신앙과 심리학의 단순한 개념적 접목이나 방법론적 차용만으론 뭔가 부족하다. 사람의 삶 가운데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을 심리학적으로 고찰하고 이 안에 있는 성경적 근거를 찾은 후, 성경이 말하는 바에 따라 인간성을 조명하고, 심리학적 방법론을 재적용해 실질적 해법을 이끌어 내는 한성열 교수가 시카고한인교회에서 3일간의 특별집회와 2일간의 세미나를 인도한다.
한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같은 전공으로 M.A. 학위를 받은 후 유학 와 시카고대학교에서 M.A., Ph.D.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교수인 그는 현재 한국 서울시온감리교회 권사이며 1년에 40여개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서 기독교 상담심리세미나를 열며 기독교적 상담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독교교도소 전문위원, 생명의전화 교육위원, 한국사회문제심리학회 회장, 한국치유상담협회 부회장,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로 재임 중이며 사회및성격심리학회 회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성공적인 삶의 심리학, 남자 나이 마흔이 된다는 것, 노년기의 의미와 즐거움,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등의 저서를 집필, 번역했다.
그의 강의는 목회자의 아들이자 권사인 그가 가진 독실한 기독교적 관점과 40년간의 학업과 연구, 교수 활동이 총망라 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교계에서는 목회적 케어에 있어 심리학적 개념을 과도하게 차용하거나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경시하는 풍조로 인해 기독교와 심리학 간에 불편한 관계가 계속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 교수의 강의는 심리학적 지식을 철저히 성경 속에서 찾고 심리학의 도움을 받아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양자 모두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회 안에서 목회적 케어를 감당해야 하는 목회자와 사모, 제직, 소그룹 인도자들에게 이번 집회와 세미나는 좋은 방법론을 제시할 것이다.
5일부터 7일까지는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이란 주제로 특별 집회가 진행된다.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공개 집회다. 5일 오후 8시 자녀 양육에 필요한 발달 심리, 6일 오후 8시 중년의 심리와 위기 극복, 7일 정오 노년에 해야 할 심리적 과제,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 부모 이해 등의 강의가 있으며 이민 가정이라면 누구나 겪는 중년기 갈등, 노년의 문제, 청소년과 부모 문제 등에 관해 심리학적 진단이 이뤄진다.
9일부터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상담의 기초 이론과 실습”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1인당 100불, 부부는 150불의 등록비가 있으며 식사와 교재가 제공된다. 특별 집회가 일반적인 이민 가정의 문제를 다룬다면 세미나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1강에서 예수님의 상담자적 면모를 고찰하며 상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2강에서부터는 문화와 상담의 관계성을 논하며 한국적 토양에 적합한 상담적 기법이 본격적으로 제시된다. 이 부분은 그동안 서구적 토양에서 추출된 서구적 상담학 일변도의 한국 상담학계에서 한 교수가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문화와 상담’에 대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 3강은 건강하게 화를 푸는 법, 4강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듣기 기술, 5강은 속 시원히 말하기의 기술, 6강은 실습이다.
한 교수는 시카고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번 시카고 방문이 근 20여년 만이다. 고려대 심리학과 후배인 서창권 목사가 최근 말레이시아의 선교 훈련 프로그램에서 강의하면서 한 교수를 만나 의기투합 됐고 서 목사는 여러차례 한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심리학과 신앙의 접목에 관해 의견을 나누어 왔다. 마침 1월 말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학회 참석차 미주를 방문하는 한 교수는 서 목사의 초청을 받고 20년 만에 시카고 땅을 다시 밟으며 5일부터 10일까지 특별집회와 세미나를 인도하게 됐다.
서 목사는 “우리 문화에 근거한 탁월한 심리학적 분석은 물론, 이것과 신앙의 접목이 이번 집회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시카고 교회의 많은 목회자, 평신도들이 참여해 목회와 신앙생활에 도움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시카고한인교회, 847-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60192
한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같은 전공으로 M.A. 학위를 받은 후 유학 와 시카고대학교에서 M.A., Ph.D.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교수인 그는 현재 한국 서울시온감리교회 권사이며 1년에 40여개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서 기독교 상담심리세미나를 열며 기독교적 상담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독교교도소 전문위원, 생명의전화 교육위원, 한국사회문제심리학회 회장, 한국치유상담협회 부회장,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로 재임 중이며 사회및성격심리학회 회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성공적인 삶의 심리학, 남자 나이 마흔이 된다는 것, 노년기의 의미와 즐거움,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등의 저서를 집필, 번역했다.
그의 강의는 목회자의 아들이자 권사인 그가 가진 독실한 기독교적 관점과 40년간의 학업과 연구, 교수 활동이 총망라 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교계에서는 목회적 케어에 있어 심리학적 개념을 과도하게 차용하거나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경시하는 풍조로 인해 기독교와 심리학 간에 불편한 관계가 계속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 교수의 강의는 심리학적 지식을 철저히 성경 속에서 찾고 심리학의 도움을 받아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양자 모두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회 안에서 목회적 케어를 감당해야 하는 목회자와 사모, 제직, 소그룹 인도자들에게 이번 집회와 세미나는 좋은 방법론을 제시할 것이다.
5일부터 7일까지는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이란 주제로 특별 집회가 진행된다.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공개 집회다. 5일 오후 8시 자녀 양육에 필요한 발달 심리, 6일 오후 8시 중년의 심리와 위기 극복, 7일 정오 노년에 해야 할 심리적 과제,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 부모 이해 등의 강의가 있으며 이민 가정이라면 누구나 겪는 중년기 갈등, 노년의 문제, 청소년과 부모 문제 등에 관해 심리학적 진단이 이뤄진다.
9일부터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상담의 기초 이론과 실습”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1인당 100불, 부부는 150불의 등록비가 있으며 식사와 교재가 제공된다. 특별 집회가 일반적인 이민 가정의 문제를 다룬다면 세미나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1강에서 예수님의 상담자적 면모를 고찰하며 상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2강에서부터는 문화와 상담의 관계성을 논하며 한국적 토양에 적합한 상담적 기법이 본격적으로 제시된다. 이 부분은 그동안 서구적 토양에서 추출된 서구적 상담학 일변도의 한국 상담학계에서 한 교수가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문화와 상담’에 대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 3강은 건강하게 화를 푸는 법, 4강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듣기 기술, 5강은 속 시원히 말하기의 기술, 6강은 실습이다.
한 교수는 시카고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번 시카고 방문이 근 20여년 만이다. 고려대 심리학과 후배인 서창권 목사가 최근 말레이시아의 선교 훈련 프로그램에서 강의하면서 한 교수를 만나 의기투합 됐고 서 목사는 여러차례 한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심리학과 신앙의 접목에 관해 의견을 나누어 왔다. 마침 1월 말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학회 참석차 미주를 방문하는 한 교수는 서 목사의 초청을 받고 20년 만에 시카고 땅을 다시 밟으며 5일부터 10일까지 특별집회와 세미나를 인도하게 됐다.
서 목사는 “우리 문화에 근거한 탁월한 심리학적 분석은 물론, 이것과 신앙의 접목이 이번 집회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시카고 교회의 많은 목회자, 평신도들이 참여해 목회와 신앙생활에 도움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시카고한인교회, 847-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6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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