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운동의 산실이 된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는 교회적으로 4/14 운동을 정착. 확산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이 운동을 주도적으로 일으키고 있는 트랜스폼월드(대표 루이스 부쉬 목사)는 2010년 전 세계를 돌며 컨퍼런스를 열어 4/14 운동을 소개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4/14 운동 교회 내 정착 위한 프라미스교회 움직임
작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진행된 4/14 글로벌 서밋에는 68개국의 어린이 선교 관련 사역자들이 참여했다.
감동을 받았어도 현지에 돌아가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역자가 필요한데, 소명이 없이 풀타임 사역을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프라미스교회는 성령께서 움직이시기를 먼저 간구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일 년 내내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또한 더 많은 이들이 기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특별 강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금주 시작된 특새에는 기존새벽예배 참석수의 배가 참여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월, 2월에는 박우신 목사(프라미스교회 부목사), 최완기 목사(하나님의성회 한미총회장, 순복음세이트루이스교회 담임), 두영규 목사(하나님의성회 한미총회 중부지방회장, 루이빌 임마누엘교회 담임), 허연행 목사(애틀란타 안디옥교회), 박윤식 목사(태국 선교사, 전 부산 수정동성결교회 담임), 리처드슨 목사, 김명남 목사(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전 총회장, 하성 시카고교회 담임), 김상래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프라미스교회는 작년 12월부터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파워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4세부터 14세 어린이의 전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한국어. 태권도. 미술 등 분야에서 다양한 중.고등학생 및 청. 장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함으로 전 성도에게 4/14 운동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토요학교에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중. 고등부 및 청년부가 앞에서 어린이를 이끌고 장년봉사자는 뒤에서 돕는다.
오는 9일부터 5월 말까지는 봄 학기 토요학교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예배를 통해 신앙을 전하고 미술, 음악, 음악, 춤 등을 통해 달란트를 계발시킨다.
그러나 어린이에게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성이라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어린이라고 교회가 게임이나 율동으로 그들을 붙들려고 하면 더 재미있게 즐길 것이 많은 세상에 뺏긴다는 것이다. 교회는 어린이도 성인 성도처럼 금식, 성령 체험 등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종국에는 성인 성도의 수만큼 어린이 성도를 늘리는 것이 프라미스교회의 비전이다. 예배당을 옮기는 일이 있어도 어린이를 우선하는 예배를 드리며, 어른이 어린이를 섬기는 교회가 이 교회의 청사진이다. 그만큼 미래지향적인 교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어린이 가르칠 교사는 1.5세-2세
자녀 세대는 1세 신앙과 문화의 진수 수용해야
1세 부모, 두 문화 수용성 높은 자녀 위해 시간 확보해야
이은무 선교사(트랜스폼월드 내 4/14 운동을 위한 부서 NEW GENERATION 실무 책임자)는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전교인이 매달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선교사는 이 비전을 위해 먼저는 2세를 교육시킬 1.5세, 2세 교사를 훈련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리고 자녀 세대들은 1세의 십일조. 헌금. 주일성수. 새벽기도 등 신앙과 한국인의 좋은 점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선교사는 "미국 내 한인 자녀가 서양 세계 속에서 부모를 바라볼 때 70%가 부끄럽게 여기고, 30%만이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통계 결과를 본적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2세들은 1세들은 틀렸다 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은무 선교사는 "문화를 초월해 귀한 것이 있다."며 "1.5세-2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좋은 점이 무엇인지 교육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의 수용성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1.5세와 2세. 3세가 또 다르다. 이은무 선교사는 "2세, 3세는 정착한 문화라 두 문화의 수용성. 이해성이 강하다. 하지만 20년 전 이민 와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1세 부모와 언어적 갭을 가지고 미국식으로 살아가는 1.5세에게는 헷갈림이 있고 갈등이 있다."고 말했다.
1.5세, 2세 자녀가 두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선교사는 "부모가 미국에 정착하느라, 아이들 교육 때문에 바빠서 아이들에게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면 아이들이 부모를 오해하게 된다."며 "그런 경우 자녀가 한국 문화에도, 미국 문화에도 적응하기 불편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은무 선교사는 "자녀와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말하면 부모들은 자녀들과 언어가 통하지 않고 그들이 우리 세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 격려한다."며 "선교사는 벽이 있지만 뛰어넘는 것이 선교사다. 선교사적인 마인드가 있으면 능히 뛰어 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선교사는 “언어는 방법이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꼭 언어가 아니라도 자녀의 등을 한번 두드려주는 것으로도 사랑의 마음은 통할 수 있고 전달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자녀에게 한국어를 배우라고 하기보다 자녀를 위해 영어를 배우고, 부모가 자녀에게 먼저 다가가는 성육신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어로 얘기할 때도 심각한 얘기보다는 가벼운 대화부터 시작해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다 신앙적인 상담도 할 수 있게 되고 기도도 함께 하게 되면 부모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사라지고 1세의 신앙도 배울 수 있게 된다.
신앙 뿐 아니라 그 자녀는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의 장점을 받아들여 언어적으로도 현지인과 다름이 없고 미국인에게 볼 수 없는 한국인의 장점까지 겸비한 사람이 된다.
결론적으로 이은무 선교사는 "4/14 운동도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컨퍼런스 통한 4/14 운동 소개와 확장
2010년 1월에는 카메룬과 미얀마에서 컨퍼런스가, 4월에는 에티오피아에서 4/14 위원회 수련회와 에티오피아 컨퍼런스가, 5월에는 싱가포르. 한국에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5월 한국 집회는 변혁한국과 KWMA 주관으로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상복 목사)에서 '4/14 윈도우 변혁컨퍼런스'라는 주제로 6일, 7일 한국인 1000명, 외국인 100명 참가를 목표로 개최된다.
또한 5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미션 컨설테이션'에서 4/14 운동이 소개된다. 이 대회는 1910년 에든버러세계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선교 전문가들이 모이는 전략회의이다.
7월에는 스리랑카. 하이티. 브라질에서 컨퍼런스가, 8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11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MA(Asian Mission Association) 주최 컨퍼런스에서 운동이 소개된다.
이외 아직 확정되지 않은 컨퍼런스가 줄줄이 예정된 상태이다. 각 컨퍼런스는 루이스 부쉬 목사나 김남수 목사가 맡아 진행하며 함께 강의하는 컨퍼런스도 있다.
이은무 선교사는 "지역 컨퍼런스가 가장 취약한 지역은 북미주와 유럽이다. 지난 컨퍼런스에 참석한 분들은 100여명이 되는데 반응이 저조하다.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없어 시간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는 한국. 호주. 라오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남부 인도 등지의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4/14 운동 교회 내 정착 위한 프라미스교회 움직임
작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진행된 4/14 글로벌 서밋에는 68개국의 어린이 선교 관련 사역자들이 참여했다.
감동을 받았어도 현지에 돌아가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역자가 필요한데, 소명이 없이 풀타임 사역을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프라미스교회는 성령께서 움직이시기를 먼저 간구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일 년 내내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또한 더 많은 이들이 기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특별 강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금주 시작된 특새에는 기존새벽예배 참석수의 배가 참여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월, 2월에는 박우신 목사(프라미스교회 부목사), 최완기 목사(하나님의성회 한미총회장, 순복음세이트루이스교회 담임), 두영규 목사(하나님의성회 한미총회 중부지방회장, 루이빌 임마누엘교회 담임), 허연행 목사(애틀란타 안디옥교회), 박윤식 목사(태국 선교사, 전 부산 수정동성결교회 담임), 리처드슨 목사, 김명남 목사(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전 총회장, 하성 시카고교회 담임), 김상래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프라미스교회는 작년 12월부터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파워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4세부터 14세 어린이의 전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한국어. 태권도. 미술 등 분야에서 다양한 중.고등학생 및 청. 장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함으로 전 성도에게 4/14 운동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토요학교에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중. 고등부 및 청년부가 앞에서 어린이를 이끌고 장년봉사자는 뒤에서 돕는다.
오는 9일부터 5월 말까지는 봄 학기 토요학교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예배를 통해 신앙을 전하고 미술, 음악, 음악, 춤 등을 통해 달란트를 계발시킨다.
그러나 어린이에게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성이라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어린이라고 교회가 게임이나 율동으로 그들을 붙들려고 하면 더 재미있게 즐길 것이 많은 세상에 뺏긴다는 것이다. 교회는 어린이도 성인 성도처럼 금식, 성령 체험 등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종국에는 성인 성도의 수만큼 어린이 성도를 늘리는 것이 프라미스교회의 비전이다. 예배당을 옮기는 일이 있어도 어린이를 우선하는 예배를 드리며, 어른이 어린이를 섬기는 교회가 이 교회의 청사진이다. 그만큼 미래지향적인 교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어린이 가르칠 교사는 1.5세-2세
자녀 세대는 1세 신앙과 문화의 진수 수용해야
1세 부모, 두 문화 수용성 높은 자녀 위해 시간 확보해야
이은무 선교사(트랜스폼월드 내 4/14 운동을 위한 부서 NEW GENERATION 실무 책임자)는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전교인이 매달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선교사는 이 비전을 위해 먼저는 2세를 교육시킬 1.5세, 2세 교사를 훈련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리고 자녀 세대들은 1세의 십일조. 헌금. 주일성수. 새벽기도 등 신앙과 한국인의 좋은 점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선교사는 "미국 내 한인 자녀가 서양 세계 속에서 부모를 바라볼 때 70%가 부끄럽게 여기고, 30%만이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통계 결과를 본적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2세들은 1세들은 틀렸다 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은무 선교사는 "문화를 초월해 귀한 것이 있다."며 "1.5세-2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좋은 점이 무엇인지 교육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의 수용성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1.5세와 2세. 3세가 또 다르다. 이은무 선교사는 "2세, 3세는 정착한 문화라 두 문화의 수용성. 이해성이 강하다. 하지만 20년 전 이민 와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1세 부모와 언어적 갭을 가지고 미국식으로 살아가는 1.5세에게는 헷갈림이 있고 갈등이 있다."고 말했다.
1.5세, 2세 자녀가 두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선교사는 "부모가 미국에 정착하느라, 아이들 교육 때문에 바빠서 아이들에게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면 아이들이 부모를 오해하게 된다."며 "그런 경우 자녀가 한국 문화에도, 미국 문화에도 적응하기 불편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은무 선교사는 "자녀와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말하면 부모들은 자녀들과 언어가 통하지 않고 그들이 우리 세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 격려한다."며 "선교사는 벽이 있지만 뛰어넘는 것이 선교사다. 선교사적인 마인드가 있으면 능히 뛰어 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선교사는 “언어는 방법이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꼭 언어가 아니라도 자녀의 등을 한번 두드려주는 것으로도 사랑의 마음은 통할 수 있고 전달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자녀에게 한국어를 배우라고 하기보다 자녀를 위해 영어를 배우고, 부모가 자녀에게 먼저 다가가는 성육신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어로 얘기할 때도 심각한 얘기보다는 가벼운 대화부터 시작해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다 신앙적인 상담도 할 수 있게 되고 기도도 함께 하게 되면 부모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사라지고 1세의 신앙도 배울 수 있게 된다.
신앙 뿐 아니라 그 자녀는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의 장점을 받아들여 언어적으로도 현지인과 다름이 없고 미국인에게 볼 수 없는 한국인의 장점까지 겸비한 사람이 된다.
결론적으로 이은무 선교사는 "4/14 운동도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컨퍼런스 통한 4/14 운동 소개와 확장
2010년 1월에는 카메룬과 미얀마에서 컨퍼런스가, 4월에는 에티오피아에서 4/14 위원회 수련회와 에티오피아 컨퍼런스가, 5월에는 싱가포르. 한국에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5월 한국 집회는 변혁한국과 KWMA 주관으로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상복 목사)에서 '4/14 윈도우 변혁컨퍼런스'라는 주제로 6일, 7일 한국인 1000명, 외국인 100명 참가를 목표로 개최된다.
또한 5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미션 컨설테이션'에서 4/14 운동이 소개된다. 이 대회는 1910년 에든버러세계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선교 전문가들이 모이는 전략회의이다.
7월에는 스리랑카. 하이티. 브라질에서 컨퍼런스가, 8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11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MA(Asian Mission Association) 주최 컨퍼런스에서 운동이 소개된다.
이외 아직 확정되지 않은 컨퍼런스가 줄줄이 예정된 상태이다. 각 컨퍼런스는 루이스 부쉬 목사나 김남수 목사가 맡아 진행하며 함께 강의하는 컨퍼런스도 있다.
이은무 선교사는 "지역 컨퍼런스가 가장 취약한 지역은 북미주와 유럽이다. 지난 컨퍼런스에 참석한 분들은 100여명이 되는데 반응이 저조하다.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없어 시간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는 한국. 호주. 라오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남부 인도 등지의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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