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선교회와 실버선교회가 공동으로 코스타리카에서 사역하는 윤익수 선교사의 결혼학교사역, 퀸세성인식 예비학교 사역 등 가정사역과 유치원 사역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두 선교회는 공동으로 코스타리카 선교사역 후원을 위해 컨테이너 선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월 17일(토)오후에는 마지막 패킹(Packing)작업을 끝내고 10월 19일 발송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코스타리카의 선교사역을 위해서 유치원 용품, 어린이 책, 교육용품 등 선교용품을 수집해서 컨테이너에 실어 코스타리카로 보낼 계획이며, 현재 많은 선교 용품이 모여서 컨테이너를 보낼 수 있는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윤익수 선교사는 선교물품을 받는데로 현지인 교회와 함께 Christian Montessori Nursery School을 시작할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3, 4년동안 Garage Sale에서 많은 분들의 기증으로 모은 선교용품(40ft 컨테이너 분량)으로 유치원 10개 쯤 개원할 수 있는 막대한 자원의 선교용품이 모아졌습니다.

먼저 유치원 한 곳으로 시작해, 나머지 용품은 컨테이너를 창고로 쓰면서 점차 코스타리카 전역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통한 어린이 선교 사역을 확대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학교를 통한 선교사역도 구상 중입니다. 그러기 위해 선교용품을 저장할 컨테이너를 구입해서 보낼 예정입니다. 앞으로 미국의 Christian Montessori School과 자매결연을 맺고 그들이 쓰지 않는 교재를 기증받아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중입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복음 전파가 장년층을 중심으로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어린이들 전도에 총력을 기울여 장래의 크리스천 리더로 키우는 것이 그 나라 복음전파에 지름길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코스타리카 어린이 용품을 보내기 위한 컨테이너 구입비와 운송에 필요한 비용이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컨테이너 구입비 $2,100
컨테이어 운송비 $3,100
피아노 및 오르간 운반비 $400
총 $5,600의 비용이 필요하나, 현재 운송비 $3,000이 모였으며, 나머지 $2,600이 부족하여, 미주 한인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다음 사역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 컨테이너 선적에 여러분의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선적 장소: 시카고펠로십교회)
- 10월 17일(토) 오후 패킹(Packing)작업
- 10월 19일(월) 오전 40ft 컨테이너에 로딩 작업
2. 부족한 운송비가 모두 채워지도록 기도해주시고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을 호소합니다.

후원금은 Tax Deductible이며 MOM선교회 앞으로 Check를 끊어서 MOM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essengers of Mercy
25W560 Geneva Rd. Carol Stream, IL 60188

실버선교회 회장 조윤태, MOM선교회 회장 최순자

*현재 이번 코스타리카 유치원 사역에 대한 기도와 후원은 시카고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미주 타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사역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