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 목회자 사모 세미나가 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회장 정윤명 목사)후원으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콘트라코스타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부흥을 위한 중보기도세미나'를 주제로 열린다. 목회자, 사모나 관심있는 평신도자들도 참석할 수 있다. 등록비는 없으며 점심이 제공된다.

강사 김종필 목사는 현재 임마누엘 가스펠 센터 바이탈리티프로젝트 소장, 엘리야학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리더로서 미주교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5개국어를 구사하며, 세계 각지 기독교 리더십들과 교류를 맺고 부흥을 외치고 있다.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전 세계 부흥을 위해 일하라는 하나님 명령을 받고 보스턴으로 건너가 영적각성 사역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에게 전 세계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40여개 나라를 방문하며 전도 집회, 부흥회,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김종필 목사는 이외에도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캐넌크릭한인교회(김궁헌 목사)에서 영적각성집회를 인도한다. 한어권 집회가 행사기간 3일간 저녁 7시에 열린다. 영어권 집회는 26일(토) 오후 2시에 따로 열린다.

워싱턴, 뉴욕에서 영향력있는 설교로 부흥집회 인도

한편, 김종필 목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인호 목사) 주최로 열린 2009 부흥집회에 강사로 초청돼 기도의 불길을 이어갔다. 워싱턴지구촌교회, 성광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특히 워싱턴 지역 성강교회에서 열린 주일 집회에는 본당에 공간이 부족해 친교실에서 TV로 시청하며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뉴욕 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에서 열린 목회자대상 및 평신도 대상 영성회복 부흥성회도 성황리 열린 바 있다.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뉴욕전도협의회, 뉴욕해외선교회 등 교계주요단체들이 후원한 이 행사에서 김종필 목사는 특유의 열정과 카리스마로 참석한 청중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북가주지역 목회자사모세미나
문의: 트라이밸리장로교회 (925-227-0880, 65925 W.Las Positas Blvd. Pleasanton.CA 94548)
일정: 9월 28일 오전 9시-오후 5시

콘트라코스타지역교회 연합부흥성회
문의: 캐넌크릭한인교회 (925-498-9807, 9015 South Gale Ridge Rd. San Ramon, CA 94582)
한어집회: 9월 25일-27일 오후 7시
영어집회: 26일(토)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