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가 지난달 30일 출석할 교회를 찾는 이들과 불신자들을 초청해 ‘예수 큰 잔치’를 개최했다.

교회는 지난 5월 31일 새 성전 비전센터 준공 봉헌 예배를 드린 후 교인이 증가했다. 교회는 홍보를 통해 교인이 이동하는 수평이동을 예방하기 위해 별 다른 홍보 없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천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이들은 교회측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를 마친 후 처음 교회를 찾은 이들은 교회측으로 부터 선물을 전달 받았다.

은혜한인교회 손규식 목사는 “요즘 처럼 전도하기 어려운 때에 이번 행사를 통해 전 교인이 복음 전파를 위해 큰 힘을 얻었고 지속적인 복음 전도와 선교에 더욱 열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