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동양제일교회(김일광목사 시무) Gabriel Praise Team이 1회 찬양집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김일광 목사

21일(금) 오후 8시에 뉴욕동양제일교회에서 Mi Corazon(나의 마음)이란 주제로 열린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오늘밤이 되기 바랍니다’라고 김일광 목사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Gabriel Praise Team은 25곡의 찬양을 세 파트로 나눠 소화하는 등 은혜가 넘치는 자리였다.

이번 집회는 다민족 선교를 위해 타인종 교인들이 참가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무대를 장식한 Gabriel Praise Team(단장 최광석)은 리더, Singer, Key board, Bass Guitar, Electric Guitar, Drum, Violin, Flute으로 구성되어 집회를 빛냈으며, 2년 전 음악성과 영성 있는 찬양팀으로 명성을 날린 동양제일교회의 두나미스 찬양멤버들이 주를 이루는 등 청중들의 기대를 만족시켜 주었다.

또 뉴욕동양제일교회 이웃 교회로 다민족 교회 목사 부인인 Sandra Nutifafa(가나인)가 초청되어 찬양 두곡을 하며 원주민 춤을 선보이는 등 흥겨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두명의 어른과 세명의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를 부르며 한복춤을 추며 기쁨을 자아냈다.

최광석 단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좋은 곡들을 많이 주셔서 하나님께서 감동 주시는 대로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뉴욕동양제일교회는 6월11일(일)에 선교축제를 개최하고, 또한 Gabriel Praise Team에서 곧 ‘All To You’라는 주제로 제2회 Mi Corazon 찬양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