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음악후원인협회(KAMSA)가 주최하는 제 20회 KAMS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29일 오후 8시에 샌프란시스코 헙스트극장(Herbst Theatre, 401 Van Ness Ave., San Francisco, CA 94102)에서 열린다.

특히,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해 한국교포 어린이들에게 수준높은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김한기 작곡가, 사무엘 바버, 베토벤, 브루흐, 웨버 등 작곡가들 곡이 연주되며, 솔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미셸리, 제시카 류, 클라리넷의 앨리샤 리 등이 협연한다.

KAMSA(Korean-American Music Supporters Association) 는 베이지역에 1989년도에 세워진 비영리기관이며, 젊은 차세대 한인 2세 뮤지션들을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입장료는 일반인의 경우 25불, 학생 및 시니어는 15불이다.

문의: 오은숙 (408) 773-0907, www.kams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