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기독 미술 사역 단체 스테인워시(Stain Wash, 대표 이휘승)가 28일부터 8월 9일까지 든든한교회(담임 김상근 목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스테인워시 교회 순회 전시는 이번이 처음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는 뉴욕초대교회에서 전시회를 열며 든든한교회 전시회 이후에는 뉴욕장로교회에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스테인워시는 매년 여름 교회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든든한교회 전시회 첫째날인 28일 스테인 워시 멤버들은 오후 8시 오프닝 예배를 드렸으며, 작가에게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스테인워시 이휘승 대표는 베드로전서 2장 9절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을 선전’하는 사명이 스테인 워시의 사명임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3배 이상 고단하고 힘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일어나서 만든 전시회이다”며 “그림으로 찬양 드리는 시간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Hope, Those who hope in the Lord’라는 주제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이사야 40:28~31)를 주제 성구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보라, 김선경, 김세희, 김유석, 서강희, 이민아, 이새암, 이일우, 이후정, 이휘승, 정소라, 조석진, 조은정, 조진환, 최희정 등이 참여한다.

스테인워시는 2001년 7명의 기독 미술 작가들이 모여 전시회를 개최하기 시작해 매년 2회 소호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소호 전시회는 올 성탄절이나 내년 부활절 진행된다.

이휘승 대표는 “믿음의 바탕 위에 좋은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으면 한다"며 "공동체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신앙을 키우며 성숙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스테인워시 미술 사역에 동참하기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문의(646-764-6902)하면 된다. 한편 비영리단체 등록을 준비하는 스테인 워시는 후원자를 찾고 있다. 스테인워시 사역을 후원하기 원하는 사람은 기도와 물질, 전시회 작품 구입으로 후원할 수 있다.

문의: 646-764-6902, 사이트 club.cyworld.stainwas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