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양대 한인회인 워싱턴-타코마한인회(회장 이상규)와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이광술)가 주최하는 제 64 주년 8.15 기념식이 오는 8일(토)과, 15일(토) Fort Steilacoom Park과 KOAM TV 공개홀에서 각각 열린다.

타코마한인회가 주최하는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광복절 기념식을 비롯해 축구, 배구, 피구 등의 체육대회, 경로잔치, 효자 효부상 시상,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시애틀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식은 KOAM TV 공개홀에서 낮 12시 부터 진행된다.

이광술 회장은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 하셔서 자라나는 2 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올바른 역사 교육과 애국심을 함양 하는 좋은 기회"라며 "나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많은 동포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석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5일(토) 오후 4시 부터는 광복절 기념 가온 국악 실내악단 초청공연이 KO-AM 방송국에서 있을 예정이다.

주소 : Steilacoom Park (8714 87th SW Lakewood, WA98498)
KO-AM 방송국 (32008 32nd Ave S. Federal Way WA 98001)

문의 : 253-537-1997/ 425-953-0788 / 253-740-9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