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등을 앞둔 미자립교회를 위해 미주매직복음선교단이 팔을 걷어붙였다.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와 전도잔치 등을 계획만 세웠다가 여러 이유로 실천하지 못했던 교회라면 무료로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매직 콘서트’로 큰 호응을 얻었던 가스펠 매지션 정건오, 허금주, 박성현씨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다채로운 마술 속에 복음의 내용을 담아 쉽게 전달하는 공연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들은 각 교회 요청에 맞춰 천지창조의 과정을 표현한 ‘가스펠 매직쇼’와 각종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교회내 체육대회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각종 마술 도구를 이용해 수십가지의 볼거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건오씨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매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문의: 213-550-8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