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 12월 조찬기도회가 지난 6일(토) 오전 7시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김택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신동수 목사의 기도, 미주 세선회 회장 황문규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미주 세선회는 복음적이고 초교파적인 선교단체로,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을 선교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성경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재림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믿음으로 고백하는 선교 단체이다. 1997년 황문규목사가 주동이 되어 창설되었으며,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법에 의해 비영리(세금 공제) 선교단체로 등록되었다. 중국과 몽골 선교에 주력하는 한국 새선회와 협력하여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마28:20)”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미주 세선회는 세계선교 방향을 주로 중남미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황문규 목사는 창39:1-9절을 본문으로 “이민성공의 비결”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본문에 나온 요셉과 같이 이민 성공의 비결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성공한다.”라고 말했다. “요셉이 이민에 성공한 것은 소요리문답 1문과 같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목적이 분명했기 때문이며, 용서할 수 없는 형제들을 기꺼이 용서한 것이며, 또한 꿈과 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 했다.

이어서 특별 합심 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와 복음 선교를 위해(김양일 목사), 국군포로 및 납북인사 석방(박윤식 목사), 한국의 번영과 독도 수호(우성원 장로) 미국 새 대통령을 위하여 (박덕준목사) 각각 기도했다.

2부 특강 시간에는 박영걸 목사(기쁜소식교회)를 통해 지금 북한으로 풍선과 $ 1.00을 넣어 날리는 삐라에 대해 설명을 한 후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하자 본 회원 김용돈 목사의 성금과 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의 후원으로 $ 300.00을 모금하여 즉석에서 전달하는 동포애의 사람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아름다움 시간도 있었다.

다음 모임은 2009년 첫 모임임으로 1월 3일(토) 저녁 만찬 기도회로 모이기로 했다.

문의 : 703-927-1267(회장 김택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