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성광교회(담임 임용우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26일(수) 저녁 한국 CCM계의 빅마마로 불리는 여성 그룹 ‘소울싱어즈’를 초청해 수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 하는 마음을 나누며,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들도 초대해서 함께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리게 되었다. 이 자리에 한인교회를 섬길 마음으로 자비량으로 미국투어를 준비 중이던 ‘소올싱어즈(SOUL SINGERS)’가 함께하게 됐다.

콘서트에 앞서 임용우 목사는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풍족한 가운데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인디안의 습격과 추위와 죽음의 위협속에서도 원망과 불평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먼저 감사하자는 한 농부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요즘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아 좌절하기 쉽고 불평하기 쉬울 때인데 콘서트를 통해 위로를 받고, 다시금 받은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소올싱어즈는 각자 워킹(Working),마르지않는샘,라이트온(Lighton) 등에서 CCM활동을 하는 찬양 사역자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본이 되는 사역자가 되고 싶어서 ‘솔로’가 아닌 ‘팀’으로서 2005년에 결성된 5인조 여성그룹으로 이 날 찬양과 간증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워싱턴성광교회 담임 임용우 목사

▲워싱턴 성광교회, 소울 싱어즈 콘서트 열어

▲워싱턴 성광교회, 소울 싱어즈 콘서트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