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성광교회(담임 임용우 목사)는 오는 11월26일(수) 오후 7시 30분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국의 CCM계 빅마마로 불리는 여성5인조 그룹 ‘소울싱어즈’와 함께 수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며, 한 해 동안에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 하는 마음을 나누며,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들도 초대해서 함께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리게 되었다. 이 자리에 한인교회를 섬길 마음으로 자비량으로 미국투어를 준비 중이던 ‘소올싱어즈’가 함께하여 찬양과 간증으로 꾸며진다.

콘서트를 준비한 임용우 목사는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풍족한 가운데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인디안의 습격과 추위와 죽음의 위협속에서도 원망과 불평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먼저 감사하자는 한 농부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요즘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아 좌절하기 쉽고 불평하기 쉬울 때입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속에서도 감사를 찾기로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감사를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로 축복하십니다.”라며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설명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 콘서트를 통해 현재 어려운 경제로 인해 삶에 지친 영혼들에게는 위로의 자리가 되고,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소올싱어즈(SOUL SINGERS)는 각자 워킹(Working),마르지않는샘,라이트온(Lighton) 등에서 CCM활동을 하는 찬양 사역자들이 모두 예수님의 실질적인 사랑을 실천하여 본이 되는 사역자가 되고 싶어서 ‘솔로’가 아닌 ‘팀’으로서 2005년 Soul Singers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5인조 여성그룹이다. 그들은 “행복한 선교사”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살리고 싶어하시는 곳은 어디든 가고 싶은 소망으로 살아가고 있다.

Spiritual Manager인 김견하 간사는 “우리는 찬양사역자이기 이전에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훈련 받는 제자이길 원합니다. 그래서 모임 중에 가장 중요한 시간은 예배와 중보기도 시간입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더 사랑하게 되는 신실한 예배자로 겸손하게 서고 싶습니다. 우리 팀은 목소리와 노래를 통해 열방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사랑, 하나됨, 치유, 회복 등이Soul Singers 팀 안에서, 사람들 안에서, 나라 안에서, 열방 안에서 일어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라며 소울싱어즈의 비전을 밝혔다.

소올싱어즈는 '쿰바야, Because of who you are’ 등 다양한 블랙가스펠을 중심으로 찬양전도 여행을 다니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을 본 관객들에게 “라이브가 최고이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찬양”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이번 콘서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 703-205-3900(김신일 음악목사)

Netporter 원치민 cmwon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