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폿뉴스 한인 장로교회 박승환 목사 위임예배가 지난 10월 19일(주일) 미국장로교 대서양 한미노회 인사들과 대회 총무 존 와이닝장로, 인근 육군부대의 군목 김연진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날 설교는 리치몬드한인장로교회 명예목사인 서준덕 목사가 “예수 닮기 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서준덕 목사는 박승환 목사의 대 선배이기도 하지만 부친인 박봉양 목사(전 기장총회장)와 신학교 동문이기도 하다.

이어 부노회장 김범수 목사의 인도아래 위임식이 거행됐다. 헌법 질문과 기도에 이어 이상석 장로의 목회자소개, 김연진 목사(Army Chaplain, 총회 PJC 위원)의 헌금 기도, 존 와이닝 대회 총무의 축사, 윤여천 목사의 권면, 조남홍 총무의 권면과 축사 및 손상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쳐졌다.

교회에서는 그 동안 동교회를 위해 수고해 온 김성삼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는 인근 미국교회의 목회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교우들이 참석하였고 예배 후에는 여전도회에서 베푸는 만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