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차 미주 성경통독집회가 오는 10월 25일(토) 센터빌지역에 있는 워싱턴영생장로교회(담임 정명섭 목사)에서 “말씀으로 새롭게”라는 표어로 시작한다. 미주성경통독선교회(대표 김양일 목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성경통독집회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를 할애하여 신구약 성경을 완독하게 된다.

성경통독집회는 대부분 하나님의말씀교회(담임 김양일 목사)에서 열렸으며, 메릴랜드 지역의 시온감리교회와 버지니아지역의 필그림교회, 크리스찬파워에서 운영하는 목자들의 쉼터에서도 2차례 열린바 있다.

미주성경통독선교회 대표인 김양일 목사는 “이번 영생장로교회에서 거행되는 신구약 완독집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진실된 은혜의 감격을 누리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넘쳐나는 세미나와 부흥사경회 등을 통해 말씀의 홍수를 이룬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점점 벗어나는 정황들도 발생하고 있으며 이단종교들의 미혹으로 인해 진리의 등불이 어두워져 가며 혼미해 가는 양상을 볼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게 하는 말씀 운동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우리가 있다.”고 전했다.

10월 25(토) 오전 8시에 시작해서 오후 8시 이전에 신약성경을 완독하게 되며, 11월의 3주의 토요일(1일, 8일, 15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에 구약성경을 완독하게 된다. 신약성경 통독시 신약성경 중 통권을 암송하는 시범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성경읽기를 사모하는 이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준비물은 성경이다.

문의 : 703-597-7611(김양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