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라인 미션, 아프리카 미종족 위해 우물파줄 터

해들 거듭할수록 라이프라인미션(Life Line Mission, 대표 유태웅)의 콘 갤러리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미종족 우물파주기 후원과 미션 장학생 선발을 위한 제 3회 콘갤러리가 지난 11일 플러싱에 위치한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14일(주일)까지 개최되는 콘갤러리는 8명의 작가와 11팀의 음악 및 댄스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첫날 예배를 시작으로 문을 연 콘갤러리는 유진웅 씨의 다양한 악기 연주, 박수진 씨의 찬양, 댄스그룹 P.K의 공연이 펼쳐졌다.

유태웅 목사는 "라이프 라인 미션은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티내지 않게 사람을 살리는 일 뿐 아니라 사랑의 마음으로 미종족(아프리카) 우물 파주기 후원과 미션장학생 선발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길 원한다"며 "이번에 미종족 우물파주기 후원을 하게 된 것은 선교회의 기획팀에서 기도 하던 중 간사들이 아프리카를 타깃으로 한 뒤 물에 포커스를 맞추게 됐다. 이에 선교회를 찾던 중 가까운 필라델피아에 물한그릇 선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이프 라인 미션 지도위원장인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는 "좋은 것 멋진 것을 추구하는 선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선교회로 이번에 3번째 콘갤러리를 열게 돼 축하를 드린다"며 "라이프라인미션을 통해 기독문화 사역인 콘갤러리를 또 다시 가능하게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콘갤러리 1회부터 꾸준히 작가로 참여한 Annie Lee 사모(유태웅 목사의 사모)는 "1명의 작가에서 2명의 작가로, 3회때는 8명의 작가들이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작품은 각양각색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등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다르다. 이번은 심혈을 많이 기울여 작품을 만들었는데, 작업하며 주님의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갤러리 작가로는 Annie Lee, 심하신, Jongmin Park, Bardian Torres, Yunis Ni, 예향회 작가들(김영희, 강윤자, 조진주, 이숙현, 황영순, 장승원)이 참여했다.

콘서트에는 방영섭(사랑합니다 콘서트 100회 투어), 박은주(미주 찬양사역자), 김형미(Dreaming Butterfly의 째즈보컬), 박수진(박수진의 노래일기), D.I.M(Divinity in Motion) 댄스팀, P.K(춤추는 예배자), Jesse You(플릇리스트), 정예형(이스라엘에서 온 13살 바이올린 신동), D.I.M 댄스팀, 최미 & 회복 21, 뉴욕미션오케스트라, 손사랑 수화찬양팀이 출연한다.

갤러리 오픈은 행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콘서트는 11일-13일은 오후 7시 30분, 14일에는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다.

한편, 콘서트에서는 경품 추첨도 진행되며 경품으로는 1000불 상당의 대형 브로마이드 가족 사진 상품권, 유명 찬양 CD, 수상 스키 수강 사용권, 성악 티칭 무료 사용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프 라인 미션은 1986년부터 한국에서 시작한 초교파선교단체로 미주 지역에서는 2004년부터 기독교 문화 전파의 비전을 가지고 다민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 선교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 646-258-4161, 646-943-1007, 718-813-7637

▲이날 콘갤러리를 오픈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도하는 참석자들

유진웅 씨의 연주로 첫 무대가 오픈됐다.

▲참석자들이 연주에 맞춰 흥겹게 찬양했다.

▲유진웅 씨의 플롯연주

▲박수진 씨는 이날 '노래일기'에 수록된 곡들을 선보였다.

▲PK의 공연

▲PK는 이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