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담임 최병삼 목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김동기 목사(부천 광음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가을 축복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예장 백석 직전 총회장이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동기 목사는 부흥성회 마지막 날 '서원 기도는 위대하다'(사사기 11:29~4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절박한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서원한 사사 입다와 그의 외동딸이 보여준 믿음과 결단을 조명했다.
그는 암몬의 침공으로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했을 당시, 사사 입다가 하나님께 서원한 사건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는 믿음의 서원 기도에 대해 소개했다.
위기 가운데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자신을 가장 먼저 영접하는 자를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겠다'고 서원했던 입다는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입다를 가장 먼저 맞이한 사람은 그의 외동딸이었다.
김 목사는 깊은 슬픔 속에서도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라고 고백한 입다의 모습을 언급하며,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키려는 믿음의 결단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입다의 딸 역시 아버지가 하나님께 드린 서원을 받아들이고, 약속한 대로 행할 것을 요청한 사실을 소개하며 서원에 따르는 희생의 무게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서원 기도의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면서 "서원은 결정적인 어려움 앞에서 신중하게 드려야 하고, 자신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하나님께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과 희생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에게도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역사에 사용하신다"며 "자신의 환경과 한계에 머물지 않고 기도와 성령 충만을 통해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