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 9월 정기월례회 가져

뉴욕전도협의회(회장 오태환 목사, 뉴욕은총장로교회)에서는 지난 8일 새예루살렘교회(담임 노기송 목사)에서 9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이 날 월례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1일 뉴욕신광교회에서 개최되는 이왕복 목사(서울 잠실 행복한교회, 생활전도 훈련원장) 초청 전도훈련집회 준비 상황이 전달됐으며 회원 관리에 관한 의견도 오갔다.

이번 전도훈련집회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라. 전도는 축복이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19·20일은 오후 8시 △21일은 오후 6시에 집회가 시작하며, 9월 20일(토) 오전 10시에는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전도법& 괄사치유전도법'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이번 전도집회장에서는 괄사가 판매되기도 할 예정이다.

한편 9일 전도대학 개강 예배 이후 회원들은 플러싱 메인 스트릿 부근에서 집회를 위해 노방 전도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뉴욕전도협의회는 이번 월례회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특별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월례회에 불참하는 회원과 회원 신상 카드를 작성하지 않는 회원들을 관리할 것을 논의했다.

오태환 목사는 "이번 전도훈련집회가 그동안 전도협의회에 참여하면서도 활동이 미흡했던 교회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월례회에서는 김연규 목사(뉴욕비전교회)가 신입 회원으로 입회하기도 했다.

월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정진호 목사가 사회를, 김영환 목사가 기도를, 노기송 목사가 설교를, 이희선 목사가 광고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