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인도자 강명식 씨가 지난 11일 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미주 동부지역 투어를 시작했다.

첫날 공연은 강명식 씨가 직접 작곡한 곡들을 포함, 총 20여 곡의 찬양들로 채워졌다. 흥겹게 편곡된 찬송가 곡들로 운을 뗀 강명식 씨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몸동작들을 함께 하며 회중들과 금새 하나가 되었다.

찬양의 메세지들은 2시간의 공연동안 회중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이끌었다. 공연 중간에 키보드 앞으로 자리를 옮긴 강명식 씨는 ‘승리’라는 찬양을 부르며, 진정한 승리는 주님만 따라가는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공연이 무르익을 즈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기 원한다는 간구의 시간을 가졌다. 강명식 씨도 주님의 참된 사랑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오해가 풀렸던 경험을 나눈 후, 회중들과 함께 무릎꿇어 하나님께 기도했다.

이날 뉴욕 각지에서 모인 150여 명의 청년들은 ‘마라나타’를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집회 일정
15일 메릴랜드 지구촌교회 예배학교
16일 메릴랜드 지구촌교회 집회
18일 아틀란타 새한장로교회 예배학교
19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20일 버지니아 열린문교회
23일 보스턴 온누리교회
25일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예배학교
26일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문의: 201-625-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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