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고신총회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76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예장 고신총회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76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예장 고신 총회장 선거 단독 후보였던 이규현 목사(인천노회 신정교회)가 과반 득표에 실패해 낙선했다.

이 목사는 15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제76회 정기총회 임원 선거에서 찬성 201표를 얻는 데 그쳤다. 반대 358표였다. 이날 총회는 전체 총대 569명 중 566명 출석으로 개회했다.

고신 총회규칙에 따르면 현직 목사부총회장은 찬반 투표를 통해 총투표자 과반의 득표를 얻어야 총회장이 될 수 있다. 만약 그렇지 못하거나 부총회장의 유고시에는 각 노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 투표로 선출한다.

앞서 직전 회기 부총회장이었던 김문훈 목사가 과거 부교역자에 대한 욕설 논란으로 사임하면서 목사부총회장 공석이 발생했고, 이규현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었다.

한편,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은태 목사가 찬성 460표, 반대 104표로 당선됐으며, 장로부총회장은 이연호 장로가 343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밖에 △서기 구빈건 목사 △부서기 권태욱 목사 △회록서기 김상훈 목사 △부회록서기 한상천 목사 △회계 배병길 장로 △부회계 손광호 장로가 각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