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렌스에 위치한 주님세운교회(담임 신용환 목사)는 지난 5월 9일(토)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담임인 서대경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토요새벽 일일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흥회에서 서 목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말의 중요성”과 믿음의 선포가 갖는 영적 의미를 강조하며 말씀을 전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속한 교회를 향해 축복을 선포하고 믿음으로 선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체를 살리는 언어와 영적 고백의 중요성을 성도들과 나눴다.
서 목사는 남아공 선교사 출신으로, 현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교회 가운데 하나인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번 미국 방문은 얼바인 벧엘교회에서 열린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참석을 위한 일정 중 이루어졌으며, 신학대학원 동기인 신용환 목사의 초청으로 주님세운교회를 방문해 부흥회를 인도하게 됐다.

이날 말씀 가운데 서 목사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했던 고난과 선교 현장의 이야기를 간증하며,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인도하심을 전했다. 또한 디아스포라 이민교회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과 비전에 대해서도 나누며, 이민교회가 단순한 생존 공동체를 넘어 선교적 공동체로 세워져야 함을 강조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회를 향한 사랑과 믿음의 고백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벽예배 이후에는 강사와 함께 교제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신용환 목사는 “멀리 남아공에서 사역하시는 서대경 목사님의 말씀과 간증을 통해 성도들이 큰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며 “특별히 디아스포라 시대 속에서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귀한 부흥회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