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단연 부활절입니다. 왜냐하면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의 모든 것은 허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역사적 사실은 고고학 자료로서의 1차 자료인 성경 자체가 부활을 증거하고, 성경에 기록된 당시 많은 증인들의 증언이 자증합니다.
가장 큰 증인은 부활 후 오신 성령님을 내 마음에 모신 성도 각자가 증인이며, 그 증인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부활의 증인들의 모임입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말하듯 만약 부활이 없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찌 보면 그런 상상은 금기시될 수도 있지만 부활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사도 바울도 부활을 설명하면서 부활이 없다면 세상에서 믿는 우리가 가장 불쌍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부활은 분명히 있었고 우리가 증인이지만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 성도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부활은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신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사망 권세를 이기는 일이 성도 안에 벌어질 수 없습니다. 사망 권세는 죄를 타고 역사합니다. 안타깝게도 거듭난 성도 안에서도 사망 권세가 여전히 역사하는 것을 경험하지만 분명한 것은 거듭난 후 그 권세가 과거와 분명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도 안에 죄와의 내적 싸움이 시작된 것을 보면 압니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사망 권세가 힘을 잃을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성도에게 회개, 변화, 성화를 향한 갈망이 생길 수 없습니다.
이런 성도의 내적 변화는 우리 안에 역사하던 사망 권세가 십자가에서 패했기 때문에 경험되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성도의 거룩, 내적 변화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명하는 아주 강력한 증거입니다. 삶의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 성도는 내세에 대한 소망도 굳건하지 못합니다.
내 안의 사망 권세가 힘을 잃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지 못하면 심판대에서 예수님의 부활로 인한 승리에 대한 확신이 약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오늘도 우리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제자의 길을 갑니다. 고난의 길을 걸으며 내 안의 자아가 깨지고 하나님이 내 주인이 되어 가시는 성화의 과정을 통해 우
리는 그날에 사망 권세를 심판하실 주님을 만날 것을 확신합니다.
성도 여러분, 기뻐합시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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