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한인 보수단체들이 주최하는 '자유민주·한미동맹 포럼 국정현안 강연회'가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11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다. 

고든 창 변호사(중국·반공 분야 분석가), 모스 탄 전 대사(전 미 국제형사사법대사, 북한·중국 인권 전문가) 그리고 전한길 대표가 함께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한미동맹,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현안에 대한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고든 창 변호사는 중국 공산당 체제에 대한 강경한 비판과 동아시아 안보 분석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국 정치 상황과 국제사회의 현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전할 예정이다.

모스 탄 전 대사는 미국 정부 내에서 북한·중국 관련 인권 및 외교 정책을 다뤄온 전문가로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전한길 대표도 대한민국의 현안과 시국에 대한 해석을 나눈다.

행사 준비 관계자들은 최근 준비위원회 회의를 거쳐 강연회를 공동 추진했으며, 미주 한인사회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 상황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이어지는 패널 Q&A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문의: 509-998-1287, 206-898-4915

후원 문의: 일레인 권 (Zelle: Elanie Kwon 206-595-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