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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선교단체 '복음의 전함', 그리스도 대형 광고, photo, youtube cap,

 "It's okay with Jesus!" 
한인 선교단체 '복음의 전함', 그리스도 대형 광고 

미국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대형 광고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광고는 한인 선교단체 '복음의 전함'이 기획한 프로젝트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 세계인에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타임스퀘어 49번가에는 "It's okay with Jesus!"라는 영어 문구와 여성 모델을 활용한 광고가 게시됐다.

광고 공개를 기념해 복음의 전함 관계자들과 여러 목회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현장에서 감사 예배를 드리며 의미를 더했다.
'복음의 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지난 달 GOODTV NEWS와의 인터뷰에서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매년 1억 3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수많은 광고들이 이곳을 채우고 있지만, 복음을 전하는 광고는 거의 없었다"며 "이 광고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맨해튼 49번가와 7번 애비뉴가 교차하는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4년 10월에 설립된 기독교 비영리 단체 '복음의 전함'은 2016년 12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복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온 것으로 GOODNEWS TV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