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기독교회 연합회, 부부 세미나,
휴스턴 기독교회 연합회, 부부 세미나, "배우자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 (자료화면),

휴스턴 기독교회연합회 부부 세미나,


"배우자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 젊은 세대부터 어르신 세대까지, 
부부 관계의 새로운 이해와 통찰력 제시


휴스턴 기독교회연합회 (회장 궁인 목사)가 주최한 부부 세미나 '배우자를 배우자'가 2월 24일(월) 저녁 7시, 휴스턴 새누리교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배우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부부들이 참석해 깊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강사로 나선 박호근 목사(하프타임 코리아 대표)는 부부 관계의 본질과 배우자를 이해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특히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배우자를 향한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는 성향 설문조사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결혼 2년 차 박주미 씨는 "배우자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며 "내가 몰랐던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면서 이를 계기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들도 "결혼 생활 속에서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음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궁인 목사(휴스턴 기독교회연합회장)는 "무엇보다 젊은 부부 세대뿐만 아니라 연세 드신 어르신들까지 함께하며 배우자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세대와 관계없이 모든 부부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휴스턴 기독교회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가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부부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