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문화 사역국(담당교역자: 김현철 목사, 국장: 장순범 피택장로), 공동 사역부서 / 전도국(담당: 김영환 목사, 국장: 이재환 안수집사)이 오는 22일(토) 오후 6시 30분 비전센터 2층 친교실에서 팬데믹 이후로 중단 되었던 기독영화 감상회를 다시 시작한다.

은혜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 9월까지 약 10년간 100여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팬데믹 이후로 작년 2024년 9월 '예수는 역사다'를 다시 시작 했으며, 현재까지 14년째 기독영화를 상영했다.

올해 첫 영화는 한국 선교 영화 '파파오랑우탄'(2018년 작품)이다. '파파 오랑후탄'은 말레이시아에서 20년째 원주민 사역 중인 박철현 선교사의 사역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제목 중 ‘오랑후탄’은 사람을 뜻하는 ‘오랑’과 정글을 의미하는 ‘후탄’이 합쳐진 말로 원주민들이 박 선교사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대장암 말기를 선고받고도 힘든 정글 복음화를 이어가고 있는 ‘오랑후탄’ 박철현 선교사의 원주민 사랑 이야기 '파파 오랑후탄'은 정글속에서 펴쳐지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무료이며, 각 교회의 단기선교팀들과 선교와 전도, 마지막 추수를 위해 영혼구원을 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님들을 초청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볼수 있는 PG 등급의 가족 영화이다.

교회는 매점을 운영하며 각족 음료수와 커피, 다과 그리고 저녁식사(불고기 덮밥)를 기존 영화관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한다.

교회는 150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714-446-62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상영할 영화로는 'Passion of Christ', '십계', 'Heaven is for Real', '레미제라블', 과거에 인기 있었던 영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