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115기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오는 1월 18일(토)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랑의빛 선교교회(담임 윤대혁 목사)에서 열린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버지로서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배우며 가정의 회복과 행복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좋은 아버지로서의 사명을 배우고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성',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의 사명' 등의 주제로 아버지들의 아픔과 약점을 진솔하게 털어놓고 가족과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자리다.

또한 그동안 제대로 배우지 못해 모르고 행했던 잘못된 경험들을 돌아보며 '가정을 세우고 살리는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고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다. 교회에서 진행되지만 비기독교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아버지학교를 준비하는 김마루 형제는 "그동안 아버지 학교를 통해 수많은 아버지들의 삶이 변화 되고, 가정이 회복됐다"며 "LA지역 아버지들이 아버지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신뢰받는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로 거듭나, 가정의 연합과 화합을 이루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1995년 한국에서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현재 전 세계 75개국, 300여 도시에서 43만여 명이 수료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만 2000년 이후 1,020회의 아버지학교가 열려 3만 5천여 명이 수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가정의 회복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다.

등록비는 150달러이며 접수는 온라인 https://forms.gle/hwA9QNCTXkrcRJXh6(클릭)에서 가능하다.

▶문의 : 213)220-0503 김마루, promisingmaru@gmail.com

LA 아버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