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몬트레이 지역 카멜장로교회에서 1년전 하나님 은혜와 섭리 가운데 시작된 K-Ministry가 어느덧 성장해 미국교회를 섬기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왔다.

2023년 10월, 카멜장로교회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가니스트로 섬기는 정은하 간사를 통해 주께서는 몬트레이 지역 한인들의 신앙생활과 한인 2세들,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K-Ministry를 세우셨다. 적은 숫자지만 1년에 4번 정기적으로 모여 찬양연합예배를 드리고 매달 첫 월요일 오전 10시, Korean Mother’s Prayer Meeting(KMPM)에서 어머니들을 중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에는 원하트 미니스트리와 함께 ‘몬트레이 연합찬양 1주년 기념집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미국 교회의 보살핌으로 성장해 온 K-Ministry는 그 사역의 지경을 넓혀 한국 교회의 영적 유산 가운데 하나인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로 섬긴다.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카멜장로교회 본당에서 WePray Monterey team를 초대한 특별 새벽기도회가 오전 7:30-8:30에 진행된다. 새벽예배를 소원해 온 미국 교회 성도들 이번 기도회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별히 내년 3월에는 재미교포 찬양사역자인 브라이언 킴을 초청한 집회와, 10월에는 노진준 목사를 초청한 2주년 기념예배도 준비하고 있다. 모든 집회와 사역은 카멜장로교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도로 이뤄지고 있다.

집회와 사역에 대한 문의는 정은하 간사 eunha@carmelpr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