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출신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찬양 사역자 심형진 목사가 인도한 이번 집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석자들이 예배 처소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은혜와 감동의 시간으로 진행됐다.2000년대 초반부터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 리더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심형진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자신의 간증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을 불렀다.
예수전도단 출신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찬양 사역자 심형진 목사가 인도한 이번 집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석자들이 예배 처소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은혜와 감동의 시간으로 진행됐다.2000년대 초반부터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 리더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심형진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자신의 간증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을 불렀다. 사진, 기독일보 

'비 준비 하시니' 심형진 목사 찬양집회 휴스턴 회중 운집

 

휴스턴 사랑의 교회 (정상준 목사 시무) 예배 처소를 울리다

 

"심형진 목사의 찬양집회"가 휴스턴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정상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 (회장 홍형선 목사)가 주관하고 음악분과에서 기획한 이번 찬양집회는 각 교회의 성도들이 운집하여 이번 찬양집회를 위해 참여한 연합회 스탭들도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예수전도단 출신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찬양 사역자 심형진 목사가 인도한 이번 집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석자들이 예배 처소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은혜와 감동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2000년대 초반부터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 리더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심형진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자신의 간증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을 불렀다. 그는 "힘겹고 무기력한 시기에 하나님께서 찬양으로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셨다"며 자신의 회복 과정을 전했다. 이어 '아름다우신'과 최근 젊은 세대들뿐만 아니라 교회 찬양팀들 사이에서 많이 불려지고 있는 '비 준비하시니'를 부르며 참석자들과 함께 깊은 예배로 나아갔다. 무대에는 안다영 간사도 함께 올랐다. 심 목사와 함께 무대를 이끈 안 간사는 조화로운 화음으로 집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익숙한 찬양을 따라 부르며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눈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부르던 순간, 심 목사는 "이제 옆 사람의 눈을 바라보고 함께 찬양하라"고 요청했다. 많은 이들이 서로의 눈을 마주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연출됐고,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집회를 주관한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KCCFH) 음악분과장 정상준 목사 (휴스턴사랑의 교회)는 "이번 집회 준비 과정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잔잔한 은혜가 있었다"며 "회중들과 함께 합창하는 은혜로운 찬양 집회에 감사하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정수정 자매는 "대학교 시절 들었던 찬양을 오랜만에 다시 부르며 하나님의 첫사랑을 떠 올리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집회에 참석한 많은 이들은 예배와 찬양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심형진 목사는 집회 말미에 "찬양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휴스턴의 집회를 잊지 않겠며, 내년에 꼭 다시 오고 싶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집회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서로가 위로를 주고받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부르던 순간, 심 목사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부르던 순간, 심 목사는 "이제 옆 사람의 눈을 바라보고 함께 찬양하라"고 요청했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주관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