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방송과 감사선교재단의 공동 주최로 '제 2차 목회자 영성회복기도회' 가 11월 11일(월)~13일(수)까지 2박 3일간 감사한인교회 기도원에서 진행된다.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회복함으로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감사선교재단의 대표 김영길 원로 목사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도회 참여 대상은 현역 담임목사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2박 3일 동안 숙식이 제공된다.

11월 11일(월) 오전 11시에 감사한인교회에 모여 함께 점심 식사 후 함께 감사한인교회 기도원으로 출발하며 13일(수)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신청은 11월 5일(화) 오후 6시까지, 문의 및 신청은 미주복음방송(714-484-119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17일~19일에 감사한인교회에서 개최된 '제1차 목회자 영성 회복 기도회'에 앞서, 김영길 원로 목사는, "증기 기관차의 엔진이 힘을 잃었을 때 뒤따라오는 짐칸들을 끌고 나아가기란 불가능하듯, 기관차의 엔진 역할이라 할 수 있는 목회자가 먼저 힘이 있어야 성도들의 영적 전진을 이끌 수 있다"라고 목회자 영성 기도회를 여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제1차 기도회 참여자들은 하나님과 다른 목회자들에게 마음 깊은 곳의 생각들, 사정들, 질문들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통해 위로를 받고, 기도응답을 받고, 목회의 소명을 재확인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목회자 영성 회복 기도회
(Photo : 기독일보) 감사한인재단(대표 김영길 목사)은 지난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2박 3일간 감사한인교회 기도원에서 현역 담임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영성 회복 기도회>를 개최했다.
목회자 영성 회복 기도회
(Photo : 기독일보) 감사한인재단(대표 김영길 목사)은 지난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2박 3일간 감사한인교회 기도원에서 현역 담임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영성 회복 기도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