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토) 뉴비전 교회(진재혁 목사)는 여성사역부 주최로 선교, 건축 바자회를 개최한다.

여성사역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 바자회는 해외선교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교회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며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인종과 문화를 넘어 교제를 나누고 전도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교회 건축과 브라질 ‘사랑의 집’ 고아원에 전달될 예정이라 의미가 크다.

행사를 담당하는 성혜정 전도사는 “바자회는 한인 교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라 지역과 문화를 넘어 교재 장을 만들수 있다. 또 모두가 섬김의 마음으로 물질을 나누고 거둬진 기금은 선교사를 후원하며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라고 바자회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성 전도사는 현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개교회 중심인 것을 지적하며 한인 교회가 하나돼 한인사회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한인 커뮤니티가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표명하기도 했다.


문의)408-805-0603 장원희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