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의 실천' 2021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남가주, 북가주, 텍사스주에서 지원 단체 접수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한인사회에 새로운 사회환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청지기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이 올해도 커뮤니티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간다.
오픈뱅크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은 15일부터2021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게 되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의 지점이 위치하고 있는 남가주와 북가주, 그리고 텍사스주 댈라스와 캐롤턴 지역에서도 올해 지원 단체 모집에 나선다.
신청 마감은 오는 11월 24일이며 올해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비접촉 접수를 받기로 해 우편으로만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 과정도 현장 방문 보다는 전화 및 화상 등 다른 경로로 지원 단체와 소통해 지원 프로그램이얼마나 커뮤니티와 연관성이 있고 도움이 되는 지를 체크하게 된다.
이어 독립적인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내년 1월말에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마치고 지원금 전달은 내년 2월말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도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단체가 아닌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심사하며 특히 프로그램 이나 프로젝트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잘 적용이 되는 지가 중요한 심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존 수혜단체들은 지난해 지원금의 사용내용을 자세히 제출해야 하며 신규 신청단체의 경우도 지원신청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금 사용 계획을 잘 수립해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서에는 단체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제출 방법, 그리고 신청에 관련된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신청서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문의 : 213-593-4885, info@openstewardshi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