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주 7일, 24시간을 예수님만 전하는 미주복음방송(AM 1190)이 코로나19로 영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오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방송으로 "나눔 On(온)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청취자들과 생방송으로 소통하며 펜데믹 기간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과 나눴던 따뜻한 이야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은 "이번 공개방송이 퍼스트 펭귄 (First Penguin) 정신으로 커뮤니티의 고통에 동참하며, 사회적 감수성과 복음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무브먼트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고통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하셨던 분들과, 사랑의 빚을 지게 되신 분들의 은혜롭고 따뜻한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 방송에서는 세계 각 지역 선교사들의 선교 보고와 선교지 소식을 나누고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또 지역사회 섬김의 일환으로 푸드뱅크 나눔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당한 한인들을 심사를 통해 선정해 재정적 지원도 할 방침이다.
문의) 714-484-1190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