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가 18일 임직헌신예배를 드렸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8일 수요예배 시간에 임직헌신예배를 드렸다. 장로 8명, 안수집사 82명, 시무권사 166명 총 256명이 임직했다.
예배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임직헌신예배가 한국교회에 소망의 외침이 되는 은혜의 현장이 되고 더불어 임직자들의 평생의 삶에 샬롬의 평강이 임하고 믿음의 명문가문이 이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우리 모두는 세상을 향해 나가야 한다.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며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 역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다"며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 앞에 성결한 헌신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장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축사를 통해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는 임직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 밖에 고영기 목사(예장 합동 총무)와 정성진 목사(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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