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가 지난 20일(주일) 현장예배를 재개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교회는 이날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동시에 진행했다.
담임 손정훈 목사는 소식지를 통해 “수 차례 모임을 통해 현장 예배 재개 시점과 방법에 대해 준비해 왔다.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가용한 백신이 시중에 나온 것은 아니지만 조지아주의 여러 통계 수치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고,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잘 실천되고 있어 현장예배를 재개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회는 사전예약을 통해 좌석번호표를 발송하고 본당 입구에서 발열측정과 좌석 위치를 확인한 후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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