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스릿지에 소재한 만남의교회(담임 이정현 목사 18101 Lassen St, Northridge, CA 91325)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돌보는 사역으로 시작한 '블레싱 박스'가 이웃들의 필요를 채우고 있다.
교회 출입문에 설치된 블레싱 박스는 구비된 냉장고에서 누구든지 필요한 음식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매일 4-5팀가량 오셔서 음식을 가져가신다"며 "부담 없이 오셔서 편하게 가져가실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만남의 교회는 "주님께 받은 은혜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블레싱 박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사랑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 사회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 818) 882-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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