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목회자인 신소걸 목사가 6일 오전 10시 34분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전광훈 목사와 함께 공화문 집회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968년 TBC동양방송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웃으면 복이 와요’ ‘부부만만세’ 등의 방송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됐으며 서울 성내동 순복음우리교회에서 목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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