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병원 중 하나인 MD 앤더슨(Anderson) 류마티스내과 김상택 박사가 미국 전체 환자들의 평가에서 전국 의료진 중 상위 1%에 해당한다는 의미의 'Excellence in Patient Care(환자 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국 의료협회에서는 매년 미국 내 1천여 곳 넘는 대형 의료기관들을 비교 및 평가해 각 분야와 의료 서비스 등의 전문성을 조사하고, 순위를 매겨 상위 1%에 속하는 의사와 의료팀을 발표하고 있다.
김상택 박사가 이끄는 의료팀은 이번 평가에서 'Excellence in Patient Care'에 선정됐다. 이 상은 환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해당 팀이 얼마나 전문성 있고 사랑으로 환자를 섬기는지 평가하고 있다. 동시에 환자뿐 아니라 환자의 가족들과도 탁월하게 의사소통하는 의사와 팀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상태 박사는 미국 휴스턴 새누리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성가대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최근 음악 박사 과정을 이수중인 아내 차희연 씨와 두 딸이 있다. 김 박사는 소탈한 성격으로, 아내 외조에도 앞장서는 가정적이고 자상한 남편이라고 한다.
학력 및 경력
2003 연대 의대 졸
2003 졸업 후 도미
2006-2009 Mt. Sinai hospital 내과 전공의 수료
2009-2015 Yale Univ. 병원 류마티스 전임의 수료. 면역학 박사 취득
2016-현재 MD. Anderson 류마티스 내과 조교수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