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군목회(회장 최학량 목사, 예비역 중령 군종 28기)는 12월 11일(월), 오전 11시에 강남회관에서 연말 회의 및 송년모임을 갖는다. 최학량 목사는, “펜데믹 이전에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코로나 등 여러 사정으로 한동안 모이지 못했고 조국의 군선교에도 동참하지 못했다. 그런데 한국의 젊은이 선교가 위기를 맞고 있고, 한국 군선교 현장도 어렵다는 소식에 미주한인군목회 연말회의 및 송년 모임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모임을 계획한 이유를 전했다.Dec 07, 2023 03:41 PM PST
ANC 온누리교회(김태형 목사)는 12월 3일(주일) 오후 3시에 본당에서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총 78명을 임직했다. 예배는 예배의 부름, 찬송, 김회성 당회 서기장로의 기도, 김태형 목사의 설교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사 6:1~9), 김종욱 피택 장로, 강지연 피택 안수집사의 임직자 간증, 정병화 행정목사의 경과보고,임직자 서약, 임직패 증정 및 안수기도, 임직선포, ANC 남성 중창팀의 축가 ‘평화의 기도’, 최태석 목사(CRC 교단 한인사역 디렉터), Michael Lee 목사(ANCC 담임), 윤창률 목사(인랜드 ANC 담임), 오헨리 신임장로의 임직자 인사, 광고, 찬송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김태형 목사의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Dec 07, 2023 03:39 PM PST
기독교인이 하는 상담은 어떤 것일까? 그 상담실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일반 상담과는 뭐가 다를까? 이런 궁금증을 한번에 해소해 줄 수 있는 책이 출판되었다. 송경화 교수(월드미션대학교)는 최근 출판된 책,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 이야기>에서 그가 현재 하고 있는 상담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추천사에서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회장인 안경승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처음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하나님이 계시다. 고민하게 되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이 개입되고 있으며,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설명하는데 따뜻한 마음이 녹여져 있다”고 이 책의 독창성에 대해 설명한다. 송경화 교수는 책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이란 어떤 모습인지를 편안하고 담담한 말로 소개하고, 그런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자는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그런 상담에서 주요 이슈로 다뤄지는 문제는 어떤 것인지 설명한 후에, 자주 등장하는 몇가지의 상담 사례를 통해 독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상담은 마음을 만지고 영혼을 살리는 대화라고 설명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은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상담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는 귀한 사역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에 의하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이란, 상담의 치유 과정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이며, 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 내담자의 아픈 마음을 만져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내담자의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소생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에는 특히 인본주의적 성격이 강할 수 있는 심리학에 신학과 영성을 통합하여, 상담의 현장이 거룩하고 신성한 예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어, 상담에 관심이 있는 분, 현재 상담 현장에 있는 분, 특히 기독교 상담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큰 통찰을 줄 것이다. 송경화 교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아신대와 이화여대를 거쳐,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실천신학, 영성통합 심리치료를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상담심리대학원 학과장과 한인기독교상담센터 센터장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을 직접 가르치고 실천하고 있다. 12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OC 소재 브릿지웨이 상담센터에서 출판기념 상담 세미나와 사인회를 할 예정으로, 현재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bridgeway.flc@gmail.com, 657-325-4018) 책은 LA 소재 미주 두란노 서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13-382-5400, 3130 Wilshire Blvd, https://www.duranno.us/view/goods.asp?cod=493402 ) 기사제공: 월드미션대학교 Dec 06, 2023 06:46 PM PST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가 지난12월 1일(금)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을 방문해 경관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교회 측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나눔 켐페인’을 통해 사랑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다양한 한식과 BBQ가 차려진 이날 행사에는 남성수 담임목사, 심현석 목사, 김창군 목사, 정재훈 장로, 정정숙 권사, 길기영 장로, 장동균 권사(봉사위원장)와 교회 봉사팀들 그리도 경찰국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Dec 06, 2023 06:38 PM PST
사우스베이 목사회(회장 고창현 목사)가 6일(수) 서부장로교회(담임 김진주 목사)에서 2023년 마지막 기도회로 모였다. 이날 기도회에서 사우스베이 목사회 목회자들은 2023년에 하나님깨서 주신 한 없는 은혜를 묵상하고 사우스베이 지역 복음화와 교회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다. 김진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김우준 목사(토렌스 조은교회)가 대표기도하고 고창현 목사가 고전 4:1-5절을 본문으로 ‘2023년을 마무리하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2023년 목회를 돌아보며 평가한다면 스스로에게 몇점을 줄 수 있을까. 우리 목회에 어떤 평가를 하고 있는지 본문을 통해서 생각해보자”고 운을 뗏다. 그는 “우리는 어려서부터 평가받고 평가하는 문화에 너무 익숙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평가와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판단에 대해서 너무 집착하고 주눅이 들어있다. 이런 자아상을 가지면 성인이 되서도 끊임 없이 주변의 말과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은 이런 판단은 나에게 있어 매우 작은 일이라고 말했다. 고린도 교회 안에 자신을 판단하는 자들이 있었다. 고린도 교회는 바올로파 바울파 게바파 이런 저런 무리들이 그를 판단했으나 사도바울은 결코 그런 판단이나 평가에 자유했다. 우린 하나님의 뜻 안에서 평가 받는 인생이지 다른 이가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 인생에 내가 재판장이 되서는 안된다. 사도 바울은 내가 나를 또 함부로 판단하는 자리에 서지도 않았다. 세상의 어떤 기준으로도 우리의 삶과 목회를 판단할 수 없다. 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우리를 자녀삼아 주셨음을 기억하자. 천국은 목회의 결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다. 2023년에도 부족함에도 나를 사용해주셔서 감사하자.힘들었던 순간, 감사했던 순간, 기뻤던 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복음안에서 스스로에게 부족했지만 잘 버티었다고 애썼다고 말해주자”고 말했다 이어 고창현 목사의 인도로 ‘사우스베이 지역 복음화와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2024년에도 서로의 교회를 축복하는 목사회 위해,이스라엘 하마스와 러시이 우크라니아 전쟁지역의 평화를 위해’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예배는 윤 목 목사(한인 소망교회)의 축도로 마쳤다.Dec 06, 2023 06:31 PM PST
하마스의 테러 공격이 시작된 지 50여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명백히 비난한다”며 “그 공격 과정 중에 성별에 기반한 수많은 잔학 행위와 성폭력에 대한 보고에 대해 경악한다”고 밝혔다. Dec 06, 2023 04:33 PM PST
미국 일리노이 주의 51개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입장 차이로 분열 중인 연합감리교회를 전격 탈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UMC 일리노이 그레이트 리버스 연회는 지난 2일 가상 특별 회의에서 찬성 313표, 반대 47표로 51개 회원 교회의 탈퇴를 승인했다. 프랭크 J. 비어드 일리노이 연회 감독은 투표에 앞서 이 자리를 “엄숙한 날”이라고 부르며, UMC를 떠나는 교회들이 “이 대회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Dec 06, 2023 02:28 PM PST
YWAM-AIIM(안디옥 선교 훈련원)이 개최하는 '독수리 예수 제자 훈련 학교'가 오는 1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김재형 목사), 시애틀 소망장로교회(담임 송동길 목사)에서 진행된다. 국제 YWAM (Youth With A Mission)의 훈련 학교 중 하나인 '독수리 예수 제자 훈련 학교'는 직장인과 주부들을 주 대상으로 한 예수 제자훈련 프로그램으로 하나님 및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성경적 원칙을 개인의 삶에 적용함으로 세상 문화를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훈련하고 있다. 또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에 따라 소속된 지역 교회를 섬기며 '보내는 선교사' 또는 '가는 선교사'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한다.Dec 05, 2023 05:14 PM PST
교회마다, 집집마다 불을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며 곧 있을 성탄절의 고요함과 설렘을 드리우고, 교회를 장식한 크리스마스 불빛이 점멸하며 아기 예수의 탄생이 가까이 옴을 알리고 있는 이때, 남가주 교회들은 성탄의 기쁨과 은혜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Dec 05, 2023 02:10 PM PST
은혜로교회(김경환 담임목사)가 지난 2일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음악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음악회는 하나님께서 지난 20주년간 은혜로교회에 베푸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준높은 공연으로 진행됐다. 양재훈 장로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는 여성중창팀이 ‘나를 통하여,주 믿으라’를, 남성 중창팀이 ‘주 날 인도하시네’를 연주했다. 이어 합창단은 ‘길을 만드시는분’, ’넉넉히 이기느니라’, ’주의기도’, ’KYRIE(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Gloria(영광)’, ’기도(Preghiera)’, ’하나님께 찬송드리세(Sing unto God),’주의 모든 일에 감사드리세’, ‘축복’을 연주해 청중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청중들의 우뢰에 같은 박수와 앵콜 요청에 ‘승전가’,’거룩한 성’을 연주해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3중주 앙상블팀은 ‘하나님의 은혜’를 연주해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모든 순서는 김경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Dec 05, 2023 11:10 AM PST
베이커스필드 아름다운교회(담임 지동근목사)가 창립 6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1명의 장로와 2명의 권사를 각각 임직했다. 이날 지동근 목사는 아름다운교회에 부임한지 2년반 만에 하나님의 은혜로 첫 임직자들이 세워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힘든 시간들 잘 이겨내고 귀한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세워짐에 너무 감격스럽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귀한 일꾼과 함께 아름다운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로로 임직을 받은 이태엽 장로는 “직분을 감당하기에 한 없이 부족한 자이지만 주께 쓰시겠다는 말씀 앞에 순종했다”며 “부족한 자이기에 주님께서 쓰실 수 있도록 내 자신을 내어드리고 겸손하게 직분을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장한민 목사(예장대신 미주노회 회계)의 인도로 김재영 목사(베이커스필드 교역자협의회회장)의 기도 후에 권오달 목사(예장대신 미주노회 부노회장)가 '하나님의 임재와 그의 영광'(출 33장 15-23절)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음을 기억하라”면서 “사명자로 우리를 부르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광을 돌리는 축복의 자리로 부르셨음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사는 직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 지동근 목사의 인도로 임직자 서약과 안수기도, 공포의 순으로 이태엽 장로와 이정민, 안영미 권사가 각각 임직했다. 백한나 사모의 특별하프 연주 후에 안상철 장로와 오정란 권사가 축가를 불렀으며 이인규 목사(미주기독일보 대표)가 축사하고 강기운 목사(남가주 선린교회 담임)가 권면을 전했다. 이태엽 장로의 광고 후에 서달준 목사(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은퇴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Dec 05, 2023 11:01 AM PST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 (담임목사 남성수)는 지난12월1일(금)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에 방문하여 경관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교회 측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나눔 켐페인'을 통해 사랑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Dec 05, 2023 10:24 AM PST
"탈무드에 보면 인생의 모습을 단계별로 비유하는 내용이 나온다. 한 살은 왕, 두 살은 돼지, 10살은 염소, 18살은 말, 결혼하면 당나귀, 중년의 나이는 개, 노년은 원숭이 같다고 비유한다. 그럴듯한 비유인 거 같다. 한 살 때는 모든 사람이 비위를 맞춰주니 왕이 틀림 없다. 두 살만 되면 뭐든지 닥치는대로 주워 먹으니 돼지가 틀림 없다. 10살은 장난치고 뛰어다는 염소 같고, 18살은 몸집이 커지고 힘을 자랑하는 말 같은 나이이다. Dec 05, 2023 10:13 AM PST
추수감사절을 지나, 12월 초에 들어서면서 각 교회들은 본격적인 성탄절 준비로 분주하다. 성탄찬양제, 성탄 공연, 메시야 칸타타 공연 등 주님의 오심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행사와 예배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고 있는 이 때,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하고 있는 무력 충돌은 주님의 오심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가를 되묻는다.Dec 05, 2023 09:09 AM PST
미국 플로리다의 74개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교단 내 논쟁으로 인해 연합감리교회를 탈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 연회는 지난 2일 오전 가상 특별 회의에서 74개 회원 교회의 탈퇴 투표를 최종 승인했으며, 결과는 찬성 557표, 반대 36표였다. 회의 중에 일부 대표들은 특정 교회의 탈퇴를 승인하는 데 반대하며, 탈퇴 과정이 올바르게 시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승인된 교회 중 43곳은 2022년에 탈퇴 절차가 교회들에게 불리하게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며 플로리다 연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Dec 05, 2023 05:41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