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조셉 마테라 박사가 쓴 ‘예수님이 전 인류의 이야기 중 가장 중요한 10가지 이유’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마테라 박사는 뉴욕시에 있는 부활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미국 사도지도자연합'과 '그리스도언약연합'을 이끌고 있다. 만물의 시작은 예수를 가리킨다. 창세기의 창조 기사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자, 로고스이신 예수와 관련이 있다(창 1:1, 요 1:1-3). Dec 05, 2023 05:08 AM PST
샌퍼난도밸리한인교회 교역자협회(회장 변은광 목사)의 성탄축하 연합찬양예배가 3일(주일) 오후 5시 만남교회(담임 이정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만남의 교회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돼 교협 서기 하모세 목사(고백하는 교회)의 기도, 밸리주하나교회 이태훈 목사의 성경봉독, 교협 회장 변은광 목사(밸리생명의교회)의 설교, 교협 회계 서오석 목사(나성평화교회)의 헌금기도와 목사회 부부 일동의 성탄 찬양, 교협 총무 최주철 목사(은혜가 샘솟는교회)의 광고, 밸리은퇴목사회 회장 문광현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탄축하 찬양제에서는 독창과 싱어롱(이경호 목사 부부), 바이올린 솔로(Soo Choi, Piano: Recrei Park), 찬양(신바나바 목사 외), 밸리생명의 교회 찬양단의 찬양 등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진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1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협회 측은 장학금 기금 조성을 위해 협찬한 밸리교협 임역원 일동, 은혜와평강 교회, 빌래생명의교회, 만남의교회, 서홍석 치과, Simi Ob-Gyn, 밸리코리안뉴스, 밸리매거진 등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교협은 오는 12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 밸리생명교회(담임 변은광 목사)에서 총회를 개최한다.Dec 04, 2023 07:24 PM PST
윗글은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 (John Wesley1703- 1791)가 1736년 1월 25에 쓴 일기장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존 웨슬리가 그날 생사의 갈림길 현장에서 동생 챨스 웨슬리(Charles Wesley 1707-1788)와 함께 경험했던 암울한 일을 바탕으로 쓴 일기입니다. Dec 04, 2023 02:51 PM PST
현대 성도들에게 소개하고픈 초대교회 문서 중의 하나가 <디오그네투스에게 보내는 서신>이다. 이 서신은 <헤르마스의 목자>와 더불어 수신자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문서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두 문서의 공통점은 저자가 명확하지 않았던 반면에 수신자는 명확하다. 디오그네투스에게 보내는 편지는 2세기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된다. 교회 내부의 혼란과 외부의 핍박이 공존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에 기록된 문서로 보인다.Dec 04, 2023 01:06 PM PST
1부 예배에서 '그 이름의 비밀'(마태복음 1장 21절)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우영화 목사(동부사랑의교회)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덮어주심으로 우리의 죄가 끊어졌다. 죄와 허물 속에서 두려워하는 우리를 십자가 지심으로 덮어주신 것"이라면서 "놀라운 사실은 그 은혜를 얻게되면 죄를 이길 수 있는 자들로 거듭나게 된다. 십자가의 은혜로 죄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이 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Dec 04, 2023 01:05 PM PST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미시간 주 62개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논쟁으로 인해 교단을 떠나기로 투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UMC 미시간 연회는 최근 온라인 특별총회를 열고 62개 교회의 탈퇴 투표를 승인했으며 대의원들은 찬성 739표, 반대 21표로 탈퇴를 수락했다. 교단을 탈퇴하기로 한 62개 교회를 포함해 미시간 연회에서는 올해 120개 교회가 탈퇴했으며, 630개 교회는 여전히 이 연회에 소속돼 있다. Dec 04, 2023 10:37 AM PST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 제113차 총회장인 이종성 목사(상록수교회 담임)가 후보였을 당시 공약했던 것들 중 중요한 두 가지는 총회 연금과 교단 신학교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한국침신대)에 대한 것이었다. 총회 연금제도의 안전성 등을 강조하면서 교단 목회자들의 가입을 독려했고, 총회장이 그 권한을 가지고 있는 한국침신대 이사 파송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약속했다. 총회장 후보로서의 공약과 정책 제시가 매우 구체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총회장이 된 이종성 목사를 만나 그것과 관련된 구체적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래는 일문일답. Dec 04, 2023 10:35 AM PST
오륜교회 2대 담임인 주경훈 목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3일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하나님 나라를 열망하라'(사도행전 1:1~1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주 목사는 "진정한 부흥이란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주도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내가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시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분이 나를 찾아와서 내 안에 자리를 잡으시고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부흥"이라며 "그래서 부흥을 경험하게 되면 하나님을 향한 끝없는 갈망과 목마름이 생기게 된다. 그 상태 자체가 부흥"이라고 했다. Dec 04, 2023 10:32 AM PST
예수 영화 프로젝트(Jesus Film Project)가 애니메이션 버전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원작 실사 영화 '예수'는 1979년 개봉되었으며 2천개 이상의 언어로 역대 가장 많이 번역된 영화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인증되었다. 이후 수백만 명이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셀 수 없이 많은 개종이 일어났다. 1979년 영화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버전도 누가복음에 기반을 두고 대화의 대부분을 사용할 계획이지만 새로운 대본을 사용한다. 장기적인 계획은 애니메이션 버전도 2천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는 것이다. Dec 04, 2023 10:30 AM PST
"꿈만 같다. 이렇게 선한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할 줄은... 모든 시선을 제가 아닌 머리 되신 주님만 향하자. 이룬 일들을 우상 삼지 말자" -김은호 원로목사 "꿈만 같다. 저의 조건으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니기에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옷자락만 붙잡는다. 곁눈질하지 않겠다" -주경훈 담임목사 다니엘기도회, 사모리조이스, 꿈이있는미래 등을 통해 한국교회와 열방을 섬겨 온 오륜교회가 리더십 교체를 이뤘다. 오륜교회는 1일 오후 7시 이 교회 비전홀에서 '김은호 목사 원로(설립)목사 추대 및 주경훈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김오권 목사(한길교회)의 사회로 예수사랑교회 이정권 목사의 기도와 제자교회 최봉남 목사의 성경봉독, 한국교수콰이어의 Dec 04, 2023 10:25 AM PST
어느 날 갑자기 매트 위로 불려온 여덟 명의 인물들이, 생존을 위해 죄를 고백해야 하는 극한의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매트>가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영화 <매트>는 조직폭력배, 학교 폭력 피해에 시달리는 여고생, 의사, 중소기업 사장, 스타 목사, 평범한 주부, 형사, 일진 남고생까지, 서로 그 어떤 연관도 없는 여덟 명이 의문의 매트 위에 불려오며 시작된다. 그간의 종교 영화들이 다큐멘터리나 시대극의 형태를 띠던 것과 달리, <매트>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통해 말뿐이 아닌 진정한 회개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Dec 04, 2023 10:22 AM PST
이제 2023년도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11월 달력을 찢으면서 마음 한 구석 못내 아쉬움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금년 초 시작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바라보며, 그래도 아직 한 달의 세월을 붙들 수 있어 다소 위로가 되며, 여태 다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마무리를 해야 할 귀중한 달이기도 합니다. 특히 12월에는 3일 주일부터 24일까지 4주간의 대림절을 맞이하며, 대림절 끝 다음 날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일인 성탄절이 있어 매우 기쁘고 즐Dec 04, 2023 10:21 AM PST
11월 24일부터 방영 중인, 송강(정구원 역)·김유정(도도희 역) 주연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은 이 땅에서 암약하는 마귀와 그의 유혹에 넘어간 자들 사이의 이야기를 중심 서사로 삼는다. 마귀에게 영혼을 파는 이들의 줄거리가 이어지지만 진지하거나 무거운 느낌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드라마의 전체 분위기는 로맨틱 코미디에 가깝다. 마귀와 계약해 현세에서 큰 이익과 쾌락을 얻는 대신, 영혼이 파멸을 맞는다는 줄거리는 근대로부터 여러 작품에서 목격할 수 있다. 이는 중세 가톨릭 교리와 유럽 혹은 중동 각 지Dec 04, 2023 10:19 AM PST
국회에서 지난 11월 30일 '중국의 북한이탈주민(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이에 앞장섰던 이들이 소회를 전했다. 해당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앞선 11월 22일 한 차례 법안소위에서 통과가 무산된 후 27일 재차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창피하다"는 말로 더불어민주당 측의 '선택적 인권 행보'를 직격했던 탈북민 출신 지성호 의원(국민의힘)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성호 의원은 "법안소위원회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무산시켰던 것 자체가 문제였다"며 "국제사회 흐름과도 역행하고, 정치적 문제를 떠나 모든 탈북민들의 소원이자 가족들의 슬픔이었다"고 밝혔다. Dec 04, 2023 10:17 AM PST
시리아의 기독교인 가족들 대다수가 고향을 떠나면서 이 지역 기독교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홈스의 대주교 자크 무라드(Jacques Mourad)는 가톨릭 자선단체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CN)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에 대한 '억압적인 제재'가 극심한 빈곤과 부패와 같은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사들이 월 15~17파운드(약 2만 5천 원~ 2만 8천 원)를 받는 자유낙하 교육 체계도 문제"라며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 수준보다 낮다"고 했다. Dec 04, 2023 10:15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