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경의 글들을 제외하면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문서가 <클레멘트 제1 서신>이다. 저자의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이 문서는 로마의 클레멘트가 이 편지를 고린도 교회를 위해 썼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좀 더 세밀하게 살피면 로마 교회가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다. 로마 교회가 고린도 교회에 보낸 익명의 서신인데 당시 고린도 교회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교훈과 책망이 담겨 있다.Dec 12, 2023 09:49 AM PST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교실에서 봉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지난 9일(토)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금상 11명, 은상 18명, 동상 9명, 그리고 CONGRESSIONAL AWARD 4명 등 총 42명의 학생들에게 바이든 대통령과 하원의원이 서명한 봉사상이 수여됐다. 사랑의교실은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수업료 및 기타 부대비용이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0년 8월 5일 남가주 OC 지역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밀알선교단이 세워지는 곳이면 어디든지 핵심 사역으로 자리 잡아,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미주밀알선교단 산하 15개 지단, 3개 지소에서도 사랑교실을 통해 수많은 발달장애 참가자들과 교사, 봉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사랑과 섬김을 나누고 있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현재 OC, LA, 동부 LA, Irvine, Torrance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교실이 열리고 있고, Santa Fe Springs에 위치한 밀알 사무실에서는 성인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교실이 매주 진행되고 있다.Dec 11, 2023 08:17 PM PST
캘리포니아 67지역구 하원후보로 이우호 목사가 출마한다. 67지역구는 지난해 유수연 후보가 출마했던 곳으로 한인들도 많이 사는 세리토스, 라팔마, 부에나팍, 플러튼 일부, 사이프레스, 웨스트 애나하임, 디즈니랜드 지역구이다. 이우호 목사는 선거마감일까지 적입자를 찾으며 기도하고 있던 구국재단 기도모임에서 목회자, 사모들의 추천을 받아 출마하게 됐다. 그는 “미국과 한국이 성경적 기독교 국가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일선에 나가 부르짖지 못함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교육문제만 아니라 근래에 2,600개의 법안들이 만들어 지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지난 해에만 약 일천개의 법안이 통과되었다. 누군가 이 법안 내용을 알아야 하고, 그리고 이 법안들이 하나님 법에 위배되는지, 우리 한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 법안들은 누구나 지켜야 하고 교회도 가정도 개인도 자녀들도 후손들도 모두 지켜야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빛이다. 빛이 되면 어두움은 자연히 사라집니다. 제 나이가 67세이다. 오랜 세월 목회자로 은퇴할 나이에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의 심정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겸하여 섬기는 주의 종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Dec 11, 2023 07:53 PM PST
시애틀 워싱턴주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년 목회자 설교 세미나가 오는 1월 11일(목) 오전 10시,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 바셀캠퍼스 제2빌딩 워십홀(3700 Monte Villa Pkwy, Bothell, WA 98021)에서 개최된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권호 교수 강사로 나서는 이번 설교 세미나는 권호 교수가 저술한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Text-Driven Preaching)"를 주 교재로 사용해, 성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설교에 관해 나누게 된다. 현재 북미 설교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 방법론 중 하나인 본문 중심 설교는 본문을 소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본문을 살려내고자 노력하는 설교다. Dec 11, 2023 03:19 PM PST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한일서 5:1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한현종 목사는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하신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음을 믿기 바란다. 영생이 우리 안에 있으면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고 희생하는 모습이 나와야 한다. 영생은 살아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게 한다"라면서 "예수님을 믿고 내 삶이 포도주와 같은 인생이 되었는지 돌아봐야 한다.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는지 생각해보기 바라고, 이 대림절 기간 예수님을 깊이 만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고 했다.Dec 11, 2023 01:48 PM PST
에브리데이교회(손창민 목사)가 최홍주 원로목사, 손창민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10일 오후 3시 30분에 드렸다.이날 예배는 본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이임식에 이어 취임식이 성대히 진행됐다. 설교를 한 김재문 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 원로목사)는 "교회는 생명의 공동체로서 첫째로 서로 중보기도하기에 힘써야 한다. 두번째로 서로 이해하기에 힘써야 하고 세번째로 따뜻한 말을 건네주고 언어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마지막으로 먼저 죽어야 한다. 교회에 하나님의 역사가 적은 것은 자아가 살아 있어서 그런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축원한다"고 했다.Dec 11, 2023 11:22 AM PST
힐송교회 창립자 브라이언 휴스턴(69) 목사가 2022년 글로벌 힐송교회 담임직을 사임한 지 2년 만에 새로운 온라인 사역으로 복귀할 것을 예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휴스턴 목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 최근 근황을 알리며, 그와 아내 바비가 새로운 사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바비와 나는 2024년에 매주 온라인 사역과 교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Dec 11, 2023 09:31 AM PST
미국 미시시피 주의 142개 교회가 2019년 이후 동성애에 대한 입장 차이로 분열 중인 연합감리교회를 탈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UMC 미시시피 연회는 지난 9일 잭슨 앤더슨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소집 총회에서 주의 142개 회원 교회의 탈퇴를 승인했다. 이번에 탈퇴한 잭슨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미시시피 주에서 가장 큰 교회로, 지난 10월 자체 투표에서 찬성 717표, 반대 112표로 교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Dec 11, 2023 08:41 AM PST
2024년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 신년 사경회가 새해 1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끝나지 않은 도전, 계속되는 은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Dec 10, 2023 06:20 PM PST
요즘 도로에 다니는 차들을 보면 과거 수년 전에 비해 전기차인 수가 급격하게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며칠 전 테슬라에서 나온 전기로 달리는 사이버 트럭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이제 가솔린의 시대는 저물고, 전기력에 의한 시대가 이미 도래한 것입니다. Dec 10, 2023 06:07 PM PST
"승리자의 주머니에는 꿈이 있고, 패배자의 주머니에는 욕심이 있다."는 멋진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모두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자기가 가야 할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도 종잡을 수 없는 욕심을 따라가다 헤매지를 말고 비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꿈은 받는 것이고, 비전은 깨닫는 것입니다. Dec 10, 2023 06:04 PM PST
사람 살려", "Help" 는 위급한 외침입니다. 누구나 그 소리를 들으면 먼저 찾아가 보아야 합니다. 그 일이 무엇보다 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언제 내게도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Dec 10, 2023 05:59 PM PST
비가 매우 많이 오는 시애틀의 12월입니다. 저는 지난주 남가주에 가 있었는데 그곳의 햇빛은 정말 제 안에 있는 구름까지도 다 날려 버릴 것 같이 밝았습니다. 시애틀의 풍성하게 내리는 비가 성령의 단비가 되기를 기대하며 그래도 잠깐은 햇빛이 보이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Dec 10, 2023 05:56 PM PST
조이플 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 창립 6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9일 타코마삼일교회(담임 권상길 목사)에서 열렸다.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감사 예배는 조이플선교회 회원들과 선교 동역자들이 한데 모여 지난 6년 동안의 선교 발자취를 돌아보고, 조이플선교회의 선교 비전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이플선교회는 그동안 해외선교사와 선교지를 재정과 기도로 후원하며, 국내 선교와 지역 사회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하고 있다. 또한 조이플 선교 합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찬양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Dec 10, 2023 12:12 AM PST
이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1살 때 가족들과 미국으로 이민왔으며 지난 1992년 강도로 인해 아버지를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어린시절 그의 아픔은 자원입대하여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싶다는 싶다는 희망이 되기도 했다. 2003년에는 육군에 입대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했으며 수많은 전공을 세우고 많은 훈장을 받기까지 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참전하는 기간 동안 PTSD를 비롯해 신체적 및 정신적 질병을 앓았고, 이후 알코올 중독도 겪었다. Dec 09, 2023 04:23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