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비교파 교회가 성장세인 5가지 이유’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 박사는 “미국에서 교파적 쇠퇴에 대한 보고는 계속 있지만, 비교파적 교회의 성장에 대한 보고는 더 적다. 사실 놀라운 이야기”라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칼럼에서 “이목을 끄는 두 교단은 남침례교회와 연합감리교회이다. 이 두 교단은 역사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두 개신교 교파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Dec 18, 2023 07:42 AM PST
나이지리아에서 신성모독 혐의로 500일 넘게 수감생활을 한 기독교인이 보석으로 석방되었으며,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5년의 추가형을 받게 될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기독교 의료 종사자인 로다 자타우는 19개월간의 구금 생활 끝에 풀려나 현재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머물고 있다. 그녀는 2022년 5월, 서북부 소코토에 위치한 세후 샤가리 사범대학 캠퍼스에서 기독교 여학생 데보라 사무엘 야쿠부가 폭행당하는 영상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Dec 18, 2023 06:12 AM PST
조지아주 컬럼버스에 위치한 PC(USA) 소속 컬럼버스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5748 Whitesville Rd. Columbus GA 31904 U.S.A 에 위치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컬럼버스한인장로교회는 군인지역인 포트 무어(구, 포트 베닝)를 섬기고 있다.Dec 17, 2023 11:59 PM PST
김철식 선교사가 사역하는 남부 그랜빌 소재 스미스 주립교도소의 재소자 1600여명에게 사랑을 전했다. 지난 15일 성탄축하 예배는 아틀란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 아틀란타 크로스 오카리나 미션(ACOM 대표 신혜경),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 애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 디딤돌 선교회(대표 송요셉), 미주다일공동체 등에서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 애틀랜타에서 새벽공기를 가르며 도착 직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배와 크리스마스 행사 등을 진행했다. 성탄 축하예배에는 모범 재소자 250명이 참여하였고 제이콥 비즐리 교도소 소장은 “코리안 프리즌 미니스트리 김철식 선교사가 지난 20여년 변함없이 조지아 주립교도소를 섬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Dec 17, 2023 11:48 PM PST
신약성경의 첫 책을 시작하는데 왜 '낳고... 낳고...또 낳고...'를 반복하는 족보가 맨 앞에 등장하는가? 왜 우리의 저자 마태는 예수님 이야기를 굳이 족보로 시작하는가? 신약의 시작부터 족보를 대하자니 혹시 조금 따분하고 지루하지는 않는가?Dec 17, 2023 11:09 PM PST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제일한글학교를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을 모아 놓고 예배를 드립니다. 교회에서 하는 한글학교이기에 예배로 시작하는 것이 아이들의 신앙에 유익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Dec 17, 2023 01:48 PM PST
주일 학생들은 성탄절에 산타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저버리고 엉뚱한 인물이 주인공 노릇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산타 이야기 중에 복음적인 것이 루돌프 사슴 이야기입니다. 루돌프라는 사슴은 다른 사슴과 다르게 생겼습니다. 코가 너무 반짝입니다. 들창코, 돼지 코, 매부리코라고 다른 사슴들이 놀려대며 웃었습니다, 그래서 가엾은 저 루돌프는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산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평가와 인정을 내립니다. 루돌프 사슴 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구나. 세상에 이런 특이하고 멋진 코는 없구나? 라며 인정과 칭찬을 받게 됩니다. Dec 17, 2023 01:44 PM PST
12월은 한 해의 마무리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귀중한 시기입니다. 주님 안에서는 마무리와 시작이 연결입니다. 주님을 믿으면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주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살기 때문입니다. Dec 17, 2023 01:32 PM PST
한 주 동안 특별 새벽기도로 기도의 열기와 향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기도가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 삶이 되고 자손 대대로 물려줄 신앙의 유산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한 주를 보냈습니다. 열과 성을 다해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 사정상 집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기도하셨던 모든 분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 이번 특별 새벽기도를 통해 임하셨기를 바라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Dec 17, 2023 01:29 PM PST
모바일 성경 앱 ‘유버전’이 올해 들어 앱 다운로드 수가 1억 건 이상 증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는 2020년의 이전 최고치인 7600만 대를 넘어섰으며, 2023년 일일 성경 사용량이 20% 증가했다. 특히 인도에서는 2022년 대비 다운로드 수가 53% 증가했으며, 현지 주민들은 350개 이상의 언어로 된 700개 이상의 성경 버전을 사용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앱 다운로드 수가 107% 증가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2022년 대비 성경 참여가 98% 증가했으며, 케냐(225%), 카메룬(229%), 우간다(288%)가 선두에 있다.Dec 16, 2023 02:03 AM PST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형교회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십’의 그렉 로리 목사가 성탄절 속에서 기쁨을 찾는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로리 목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이번 성탄절에는 어디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이번 성탄절에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두려워하지 말라. 왜일까? 두려움과 불안이 우리에게서 기쁨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Dec 15, 2023 03:26 PM PST
한국 사회에 다문화라는 용어가 생겨난 것은 냉전체제가 무너진 이후 세계화라는 화두가 부상하게 되면서부터다. 1990년대 이후 정치, 경제, 기술의 발전으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고 사람들의 이동이 빈번해지면서 경제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타국으로 건너갈 뿐만 아니라 아예 이민을 통해 이주민으로 정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한국에서는 ‘다문화’라는 단어가 이주민을 가리키는 사회적 용어로 자리잡게 되었다. 원래 다문화는 multi (다양한, 다수의) + culture (문화)를 가리키는 말로 그야말로 하나의 문화가 아닌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다문화 사회(multicultural society)라고 하면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일컫는다. 그러나 단일문화에 순혈주의 전통까지 지닌 한국에서 다문화는 그저 ‘우리’와 다른 인종과 문화를 나타내는 타자화에 대한 용어로 자리잡게 되었고 여기엔 사회적 차별의 뉘앙스까지 내포되게 되었다.Dec 15, 2023 01:17 PM PST
미국인의 과반수가 성소수자 관련 내용과 공립학교의 성교육이 “편향적이거나 불완전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2023년 미국 가족 조사는 2023년 8월 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미국 가정생활의 현실과 정치적 측면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공화당 지지자 중 83%는 학교가 ‘성소수자 관련 콘텐츠’에 대해 아이들에게 편향되거나 불완전한 방식으로 가르칠 것을 우려한다고 응답했으며, 민주당 지지자는 59%가 동의했다.Dec 15, 2023 06:30 AM PST
미국의 한 대중교통 기관이 기독교 단체가 제출한 광고를 자사 버스에 게시하는 것을 거부하여 소송을 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기독교 기반 비영리 단체인 ‘윌빌더스’는 지난 12일 메트로폴리탄 지역 교통국을 상대로 미국 컬럼비아 특별구 지방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단체는 교통국이 “다양한 의견이 있는 문제에 관련하여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광고 또는 특정 종교, 종교적 관습이나 신념을 홍보하거나 반대하는 광고에 대한 금지 조치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Dec 15, 2023 03:40 AM PST
미국 남침례교의 한 목회자가 동성결혼을 헌법상의 권리로 인정한 ‘오버게펠 대 호지스’ 판결이 번복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해 반발을 사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주 셰퍼드타운에 있는 언약교회의 조엘 레이니 목사는 전통적인 미국 가정을 복원하는 조치를 제안한 윌리엄 울프의 12월 2일 게시물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울프가 제안한 내용에는 이혼무책주의, 낙태, 피임약 사용 중단, 공립학교 성교육 및 대리모 출산 폐지 등이 포함됐다. Dec 15, 2023 01:54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