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리 씨의 첫 개인전이 새해 1월 2일부터 16일까지 E2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빛과 소리의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작과 그 동안 그려온 작품 중 엄선 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곽설리 씨는 이번 개인전에서 음악이나 시와 그림이 서로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조형세계를 추구한 작품을 주로 전시한다. 곽 씨는 모든 예술은 표현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은 하나로 통할 것이라는 ‘르네상스적’ 믿음을 작품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한다. 곽 작가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그림을 배우고, 꾸준히 그리며 화가의 꿈을 키워왔는데, 이제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게 되니 무척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만, 꿈을 이루었다는 기쁨이 큽니다. 아무쪼록 많이 오셔서 격려해주시고, 새해의 첫머리를 미술 감상으로 아름답게 장식하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Dec 19, 2023 08:17 PM PST
이천년도 넘는 긴 세월 전 별빛이 초롱한 추운 겨울 밤 아기 예수 오시었다 어둠뿐인 이 세상에 낮고 낮은 모습으로 너와 나를 위하여 Dec 19, 2023 08:03 PM PST
유대인들은 포로로 잡혀간지 70년 만에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왔다. 그러나 막상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유대인이 정치적 독립을 획득했던 기간은 마카베오 혁명에 의해 성립된 하스모니안 왕조의 통치 100여 년 정도뿐이었다. 그 시기 외에는 줄곧 외세의 간섭과 압제에 시달렸다. 예수님이 태어나시고 활동하시던 1세기 당시에는 그 이전 어느 왕국보다 더 강한 제국, 로마의 간섭과 압제가 유대인들을 억누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여러 유대인들 가운데 메시야에 대한 기대가 고취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그리고 메시야가 이 땅에 나셨다! 그러나 그는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을 가져오는 군사 지도자가 아니었다. 한 세상 나라를 또 하나의 세상 나라로 대체시키는 정치 지도자도 아니었다. 예수님은 죄의 폭정과 그로 인한 포로됨으로부터의 참되고 지속되는(영원한) 해방을 가져오는 메시야시다. Dec 19, 2023 07:50 PM PST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7일, KOAM TV에서 서영기 간사의 사회로 '2023년도 4/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회의는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 의견 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렴된 의견을 취합해 의장인 대통령에게 평화통일 정책을 건의하고 있다.Dec 19, 2023 03:16 PM PST
교회와 교파를 넘어, 남가주의 청년들과 크리스천들이 LA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예수의 이름 앞에 하나되어 그분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찬양했다.러빙워십과 제이어스의 연합콘서트 예수아(YESHUA)가 12월 17일(주일) 오후 7시 LA 다운타운에 있는 노보 극장(Novo Theater)에서 개최됐다. 교회에서 단체로 관람온 관객들을 비롯해, 목회자들도 자리에 함께 했다. 1천 5백석의 객석이 가득 찬 가운데 조셉 리 목사가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남가주에서 일반 교회가 아닌 극장에서 모임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염려했지만, 기도하니 방법이 보였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Dec 19, 2023 02:51 PM PST
민주평통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7일, 페더럴웨이 소재 코앰-TV 공개홀에서 "시애틀 여성·청년이 함께 하는 통일 한마당"을 개최했다Dec 19, 2023 02:45 PM PST
하와이에 거주하는 세계성령사역자협회장 김재원 목사가 최근 자신의 영문 시화집 "Life is beautiful"(인생은 아름다워)을 출간했다. 김재원 목사는 2018년 "인생" 과 "성시" 시집 두 권을 출간했고, 2020년에는 "황혼의 기쁨"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출판한데 이어, 이번에는 영문으로 시와 수채화를 함께 엮어 시화집을 펴냈다. 영문 시화집 "인생은 아름다워"는 모두 191쪽으로 칼라 수채화와 영문 시가 수록 되어 있다. 저자는 자칫 평범하게 지나칠 수 있는 인생의 귀중한 순간들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Dec 19, 2023 12:11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 박사가 쓴 ‘세대 간 기독교가 직면하는 7가지 도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칼럼에서 “이번 성탄절 시즌에는 예수님에 대한 성경적인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유감스럽게도 일부 기독교인은 그분이 창조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 좋은 교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완전히 신성하며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완전히 인간이며 하나님이 아니라고 믿는 등 잘못된 개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Dec 19, 2023 08:27 AM PST
유대인들은 포로로 잡혀간지 70년 만에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왔다. 그러나 막상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유대인이 정치적 독립을 획득했던 기간은 마카베오 혁명에 의해 성립된 하스모니안 왕조의 통치 100여 년 정도뿐이었다. 그 시기 외에는 줄곧 외세의 간섭과 압제에 시달렸다. 예수님이 태어나시고 활동하시던 1세기 당시에는 그 이전 어느 왕국보다 더 강한 제국, 로마의 간섭과 압제가 유대인들을 억압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여러 유대인들 가운데 메시야에 대한 기대가 고취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그리고 메시야가 나셨다! 그러나 그는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을 가져오는 군사 지도자가 아니었다. 하나의 세상 제국을 또 하나의 세상 제국으로 대체시키는 정치 리더가 아니었다. 그는 죄의 폭정과 그로 인한 포로됨으로부터의 참되고 지속되는(영원한) 해방을 가져오는 메시야였다. Dec 19, 2023 06:28 AM PST
국제 종교 자유 옹호 단체들이 나이지리아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다시 포함시킬 것을 미국 의회 의원들에게 탄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2일 미 의회에서 크리스 스미스(공화당‧뉴저지) 하원의원은 20명 이상의 종교 자유 운동가들이 보낸 서한을 낭독하고, 이를 의회 기록에 등재했다. 스미스 의원이 이 서한이 “나이지리아의 심각한 종교 자유 상태를 상세히 기술했다”면서 “나이지리아를 1998년 국제 종교 자유법에 따라 특별우려국가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Dec 19, 2023 06:12 AM PST
Petra University(총장 김정호 목사)가 지난 15일(금) 오후 7시 30분 조이풀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2023학년도 가을학기 종강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정호 총장이 '바른 신학도의 자세'(딤후 3:14-17)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됐다. WPC 세계예수교장로회 산하 Petra University는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24 봄학기 학생모집(B.Th, M.Div, D.Min)을 모집하고 있다. 유학비자가 가능하며 문의는 213-210-3877, www.petrauniversity.org로 하면 된다.Dec 18, 2023 03:44 PM PST
세상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이 한국교회와 전쟁과 죽음, 공포와 절망의 세상에 평화와 생명의 소망으로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상자와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2023년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한 대규모 침공으로 시작된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으로 현재 18,000명 이상이 사망에 이르고 45,000명 이상이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아직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전쟁 속에 2023년 성탄을 맞이합니다.Dec 18, 2023 03:34 PM PST
올해 창립 50주년인 나성영락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성영락교회 유아부부터 고등부, 뉴빌이 참여해 창립 기념 뮤지컬 ‘THE YN CHRISTMAS EXPRESS(원제: X-MAS TRAIN)’를 선보이며 50년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했다.Dec 18, 2023 12:07 PM PST
올해 30주년을 맞는 라스베가스교회협의회(이하 라스베가스 교협)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은혜와사랑의교회(담임 박은호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인철 목사(라스베가스중앙교회 담임)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박은호 목사, 총무에는 이병걸 목사(라스베가스제일침례교회 담임), 서기에는 이정환 목사(라스베가스커뮤니티교회 담임)이 각각 임명됐다. 지난회기 회장으로 섬겼던 강일진 목사(라스베가스 순복음교회 담임)은 회계로 섬기게 된다. 신임회장 임인철 목사는 “30년의 역사를 가진 라스베가스교회협의회 회장을 맡아 무거운 마음이지만, 지역 사회의 교회와 목사님들을 섬기라고 주신 기회로 알고 성심껏 감당하겠다”면서”목회자들간의 연합과 친목을 다지고 교회 연합행사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Dec 18, 2023 11:06 AM PST
매해 연말이 되면 세계 사전 협회에서 그 시대를 반영하여 하나의 단어로 함축해서 선정한 것을 보면 참 흥미로움을 갖게 합니다. 이 일에 가장 대표적인 세 단체를 뽑는다면 영국의 옥스퍼드, 콜린스, 그리고 딕셔너리 닷컴이 뽑은 '올해의 단어'가 필자의 눈에 인상 깊게 들어옵니다. Dec 18, 2023 10:58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