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는 지난 8일, 캔자스시티 캠퍼스에서 74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거행된 74회 졸업식에서는 총 64개국에서 25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에서 한국부는 성경사역학 철학박사 8명, 목회학박사 5명, 교육목회학박사 1명, 교육학 박사 3명, 목회학석사 8명, 기독교교육학석사 3명, 신학연구석사 2명, 사모학교 1명 등 총 31명이 졸업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 5월에 졸업한 20명을 포함하면 올해만 51명이 졸업한 셈이다. 이번에 성경사역학 철학박사과정에서는 수준높은 논문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 중 세 편만 소개를 하면, 김은총 목사는 “아우구스티누스와 도나투스파의 침례론을 비교 연구를 통해 교회의 거룩성과 침례의 유효성”에 대한 논문을 통해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논문에서 목회자의 개인적 성향이나 견해에 의해 훼손되고 있는 교회론과 성례론을 문제로 지적하며, 3-5세기 북아프리카의 교회론과 성례론을 통한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방호 목사는 “유대 묵시적 세계관에서 비춰본 데살로니가 후서 2장 1-12절” 연구를 통해 데살로니가 후서의 핵심 구절을 유대 묵시문헌적 배경으로 해석해 현대 교회가 어떻게 본문을 이해하고 종말론을 바라봐야 하는지 연구했다. 조현주 목사는 “미주 한인 이민자의 정체성을 재구성하는 설교에 관한 연구: 폴 리쾨르의 내러티브 정체성 이론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미주 이민교회 성도의 정체성 회복을 돕고 이를 통한 성경 해석과 성숙한 신앙생활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졸업생들은 설교, 선교, 종말론, 교회론 등의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논문으로 현대 교회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담아냈다. 미드웨스턴의 성경사역학 철학박사과정은 성경적 교회론의 실제적 지향을 위해 21세기 문화 속에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는 교회와 문화 모델을 현장 목양사역과 학문적 관점에서 이론적, 실증적으로 제시함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졸업생의 수준 높은 논문들을 통해 현시대가 요구하는 건강한 교회상을 제시하는 학위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 교회에서 대두되는 교회 교육을 위해 교육학 박사과정을 개설함으로 ‘교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신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석사과정에서 기독교 교육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임희영은 “미드웨스턴에서 수업을 시작하며 남편과 많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학업 중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어 배움을 실제 목회 사역에 적용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미드웨스턴의 학업은 목회 사역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배움”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실제 배움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인격적인 지도와 이끔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성경사역학 철학박사학위를 받은 최영광 목사는 “배움의 시간과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수님의 끊임없는 권면과 체계적인 논문 지도가 있었기에 졸업을 할 수 있었다.” 고 밝히며 “논문을 쓰는 과정 중 경험하게 되는 심적 어려움의 시간에 교수님의 따스한 격려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남침례회(SBC) 산하 신학교 중 하나인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은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중북부 지역 종합대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HLC(Higher Learning Commission)의 인가를 갖추고 있다. 특별히 한국부는 성경사역학 철학박사, 교육학박사, 교육목회학박사, 목회학박사 등 네 개의 박사과정과, 목회학석사, 기독교교육학석사, 신학연구석사, 성경상담학석사, 사역학석사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2023년에는 신학연구석사-예배사역학 심화 과정을 개설하여 실천적 복음주의 신학을 통한 건강한 사역자 양성을 이어갈 것이다. 현재 한국부는 재학생만 720여 명으로 북미에서 한국어로 제공하는 학위과정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탁월한 교수진과 최고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는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학교 입학에 관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www.mbts.edu/ks) 또는 한국부 사무실(김윤주 팀장; ks@mbts.edu)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기사제공: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Dec 14, 2023 06:57 PM PST
스토리가 있는 찬양 콘서트 Night and Light가 오는 22일(금) 오후 7시에 세계등대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유명 찬양 사역자이자 성악가인 캐더린 조가 가 출연한다. Dec 14, 2023 02:47 PM PST
세리토스선교교회(방상용 목사)는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성탄 축하의 밤(Christmas Performance)을 12월 17일(주일) 오후 4시에 갖는다. Dec 14, 2023 02:41 PM PST
LA 챔버 콰이어 콘서트 (Los Angeles Chamber Choir의 2023년 겨울 정기 연주회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요한 세바스찬 바흐> 가 12월 16일(토) 오후 7시에 Glendale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에서 열린다. 지휘 이정욱, 소프라노 이영주 등이 참가한다. Dec 14, 2023 02:33 PM PST
한길교회는 성탄을 앞둔 12월 23일(토) 오후 7시에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연주회를 갖는다. Festival Church Choir와 한길교회 챔버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도희, 알토 정희숙, 테너 오정록이 출연하고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이 지휘한다. Dec 14, 2023 02:05 PM PST
올림픽과 엘든(Elden)길에 위치한 LA사랑의교회(김기섭 목사)는 온 가족이 함께 새벽을 깨우며, 성령의 임재와 말씀, 기도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연말특별 새벽 부흥회를 "부림절을 사모하라"는 주제로 12월 26일(화)부터 30일(토)까지 오전 6시에 진행한다.Dec 14, 2023 12:15 PM PST
ANC온누리교회는 12/16(토) 오전 9시 교회 본당에서 사랑나눔 열두 광주리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된다.현장 전달식은 1차 선정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차선정기관은 해당기관으로 12월중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Dec 14, 2023 12:01 PM PST
러빙워십과 제이어스(J-US)의 연합 콘서트 '예수아(YESHUA)'가 오는 12월 17일(일) 오후 7시에 LA 다운타운에 있는 노보 극장(Novo Theater by Microsoft), 12월 22일과 23일 7시에 애너하임 네셔널 그로브 극장(Anaheim Grove National Theater)에서 열린다.Dec 14, 2023 11:42 AM PST
[김영희 권사 금주의 말씀 묵상]Dec 14, 2023 11:00 AM PST
김영희 권사 금주의 말씀 묵상Dec 14, 2023 11:00 AM PST
김영희 권사 금주의 말씀 묵상Dec 14, 2023 11:00 AM PST
[김영희 권사 금주의 말씀 묵상]Dec 14, 2023 11:00 AM PST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9일(토)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422차, 2023년 12월 월례조찬기도회 및 제4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연합회 이사회는 총회에서 현 신용 회장을 회칙 개정없이 전례에 준해 한 번 더 연임하기로 결의했다. 신용 회장은 “회칙에 의해 연임까지 했으니 차기 회장이 맡는 것이 옳으나 많은 이사님들과 증경회장단에서 보여주신 사랑과 기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422차 조찬기도회는 성탄절을 맞아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하며 시작했다. 신용 회장의 사회로 한성준 부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연합회 자문위원인 한기원 목사가 “순종하기 쉽습니까?(창 12:1-3)”라는 제목으로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갈 바를 알지 못한 채 떠났던 내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순종은 불가능하다고 할 만큼 어렵다. 그러나 영광의 하나님을 뵐 때, 비로소 순종이 가능해 진다. 영광의 하나님을 뵙고 순종하면 그의 삶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개인도 교회도 연합회도 순종의 축복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고 말하고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보여지고, 책임지는 것이 보여지는 연합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권면했다. 연합회는 1.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2.지역사회와 지역교회를 위한 기도. 3. 전세계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한 기도. 4. 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윤우경 이사장의 마침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2부 순서로 가진 제44차 정기총회는 부이사장 신영세 장로의 개회기도로 시작했다. 개회기도에서 신영세 장로는 “44년을 한결같이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연합회가 이 지역사회를 위해 이 시대에 더욱 귀하게 쓰임 받는 기관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신동직 총무가 2023년도 사업보고 했고, 신용 회장은 “올 한해는 교회연합성가제와 선교사자녀 후원 골프대회를 주 사역으로 기획했는데, 교회연합성가제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고, “2022년과 올 해는 OC교계 단체가 연합해 함께 진행한 사역들이 특히 빛났던 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회계감사보고에서 감사 김도영 장로는 “최근 연합회가 예산면에서 크게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회원의 성장을 보면 위기의식을 느껴야 할 것이다”고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연합회는 이후 행사에 대해 “21일(목) 오전 11시에 은혜한인교회에서 제4회 선교사자녀 장학금전달식 및 OC교계단체 연합송년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윤우경 이사장은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은 연합회가 주최해서 했지만 많은 교계 단체와 기관들의 적극적 협력이 있었기에 OC교계가 함께 축하하고 MK를 축복할 일이다”고 말하고 “각 단체가 올 한해 함께 협력했으니 함께 송년 모임을 갖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 1부에 장학금 전달식 2부에 교계단체 연합송년회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교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OC교계단체는 OC교협,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를 말한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OC 인근지역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신앙을 다져가며 교계와 연합활동을 통해 기독교 가치관을 회복하고 건강한 기독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평신도라면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Dec 13, 2023 08:22 PM PST
연일 전세계 뉴스에서 보도하고 있는 두 전쟁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러시아의 공격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Dec 13, 2023 05:47 PM PST
종종 시골에 살던 저의 기억이 자연스레 설교에 반영될 때가 있습니다. 전원의 추억이 있는 성도들은 ‘어린 시절의 고향이 생각난다’ 말씀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향의 시내와 산, 그리고 고기잡이하던 냇가, 모래톱과 멱감던 수문 거리가 더욱 기억됩니다.Dec 13, 2023 05:45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