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교전 상황 속에서 종교 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했던 한국 국민 180여 명이 전원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3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40여 명이 출국한 데 이어 2일에는 잔류해 있던 30여 명도 이스라엘을 떠났다. 이로써 종교 행사 참가를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던 180여 명의 한국인 전원이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무사증(무비자)으로 이스라엘에 입국했다. 한국과 이스라엘 간 비자면제협정에 따라 최대 90일간 관광 목적으로 입국 및 체류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한국 정부가 이스라엘 체류 국민에게 출국을 권고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방문이었다. Sep 03, 2024 08:41 AM PDT
교단의 새 회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법원에 의해 총회장의 직무집행이 정지되는 등 혼란을 겪었던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에서 이번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차기 총회장 후보자들의 등록을 모두 무효화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선관위는 교단의 제114차 총회장 선거에 최근 공식 입후보한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와 장경동 목사(중문교회, 이상 가나다 순)에게 후보 결격사유가 있다며 3일 이 같이 결의했다. 오는 9일 정기총회 개회를 앞두고 교단이 다시 일대 혼란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조사를 통해 총회장 후보자 이욥·장경동 목사Sep 03, 2024 08:39 AM PDT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한 하위렴 선교사의 선교 일대기를 수회에 나누어 본지에 싣기로 한다.Sep 02, 2024 03:26 PM PDT
한국인의 삶에 가장 깊은 영향을 주는 '전통' 종교는 무엇일까? 이 물음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교와 선불교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 한다. 바로 '무속'이다. 기간으로만 따지자면 무속이 유교, 불교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더 일찍 이 땅에 자리잡았다. 유교는 주전 200년경 위만의 무리를 비롯한 진나라 유민들이 고조선으로 들어오면서 한자와 함께 처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불교는 주후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당시 중국 승려에 의해 불상, 불경이 전해지면서 한반도에 퍼지기 시작했다. 반면 무속은 이미 선사시대부터 한반도 내부에서 자생하여 존재했던 Sep 02, 2024 11:49 AM PDT
프랜시스 킨슬러(한국 이름 권세열) 선교사는 1928년 프린스턴신학교 졸업 이후 조선 땅으로 와서 1970년까지 선교 활동을 펼쳤다. 1929년 그는 평양 숭실학교 교사로 선교 사역을 시작했으며 당시 한국, 만주, 몽골 사람들에게 행할 원대한 계획의 손길이 닿지 못하도록 막는 일제의 정책들과 천황 숭배 강요에 대한 거부로 1940년 일제에 의해 추방될 때까지 평양 숭실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48년 대구를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는 한편 성경구락부 운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1951년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와 장로회신학교 교장 등을 역임Sep 02, 2024 11:46 AM PDT
최근 부르키나파소에서 발생한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의한 공격으로 사망한 150명 중 기독교인도 포함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부르키나파소 중부의 바르살로고에서 군인과 민간인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용 참호를 파던 중 발생했다고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전했다. ACN은 이 사건이 부르키나파소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잔혹 행위 중 하나라고 묘사하며, 사건의 희생자 중에는 기독교인 22명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카야의 테오필 나레 주교는 이를 "전례 없는 규모의 Sep 02, 2024 11:44 AM PDT
이 칼럼은 평생 동안 성 어거스틴만을 연구하여 『시간과 영원』등 역저를 남기고 가신 선한용 교수(1932-2024)를 추모하면서 쓰는 글이다. 다만 이 칼럼은 왜 선한용 교수가 평생 어거스틴 연구에만 집중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 어거스틴이 기독교사에 끼친 위대한 공헌점 핵심을 일별하고, 우리 시대에 보완할 점을 살피려고 한다. 어거스틴은 4세기와 5세기에 활동한 뛰어난 사상가이지만, 그의 영향은 중세기와 그 이후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다. 종교개혁자 루터와 칼빈에게는 물Sep 02, 2024 11:37 AM PDT
대개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남자 어린이는 남자답게, 여자 어린이는 여자답게 행동하도록 양육된다. 예를 들어 남자아이에게는 남자아이의 놀이(전쟁놀이)를 하게 하고, 여자아이에게는 여자아이의 놀이(인형과 집)를 하게하는 것, 등이다. 특히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출생 후 2년까지의 소아-어머니 사이의 관계가 아동의 성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 동안 어머니는 아이가 어떤 성에 속하는지를 가르치고 아이가 자신의 성에 자신감이나 자기존중감을 갖게 한다. 이때 부모로부터 정신적 트라우마를 받으면 "사랑받는 자식"으로서의 정체성에 혼란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성(젠더)정체성도 포함된다. 아이는 부모-자식관Sep 02, 2024 11:35 AM PDT
유럽에서 "유대인 문제"는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 뿌리는 로마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을 최대의 치욕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끝까지 로마 제국의 지배를 거부했다. 예수님 당시의 "젤롯 당원들"(열심당원들)은 그 대표적 인물이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의 지배자들에게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주후 135년 유대인들의 제2차 반 로마 제국 반란이 실패로 끝나면서, 제국의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모든 유대인들을 그들의 땅(오늘의 팔레스타인)Sep 02, 2024 11:31 AM PDT
지난 10년 동안 힌두 민족주의가 급증하면서 인도 기독교인들의 삶은 점점 더 격해지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인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적대감이 심화되면서 한 목사의 아들이 고문을 받고 목졸려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박해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22세의 이 청년이 지난달 동물 헛간 천장에 매달려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목사의 가족은 과거 살해 위협을 받은 적이 있다. 같은 달 32세의 한 기독교인 여성은 도끼 공격으로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그녀와 가족들은 개종으로 인해 이미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농장을 잃었다. 그녀Sep 02, 2024 11:30 AM PDT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찬송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는 것과 심장 건강 개선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콘신 의과대학 연구자들은 관상동맥 심장병이 있는 노인의 심혈관 건강에 인기 있는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수행했다고 프리미어 기독교뉴스(Premier Christian News)가 보도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미국 포크 가수 우디 거스리의 'This Land Is Your Land', 비틀즈의 'Hey Jude', 돌리 파튼의 'Jolene',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중 두 곡을 부르도록 요청받았다. 그들은 각자 10분 동안 선택한 노래를 불러야 했다. Sep 02, 2024 11:29 AM PDT
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는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회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제109회 합동총회를 바라보는 총신신대원여동문회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날 "총신신대원여동문회는 1997년 모이기 시작한 이후, 총회에서 여성안수 통과를 위한 시위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우리 총회 목사님들 중 여러분들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성경대로 여성안수를 허락해야 한다'고 선지자적인 소명을 감당해 주신 분들이 계심을 안다"고 했다.Sep 02, 2024 11:27 AM PDT
2030년에는 'K-컬처(한국 문화)'의 시장 규모가 약 192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실은 2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기고문을 소개하며, 글로벌 컨설팅 기업 '울프 올린스'의 사이라 애쉬맨 최고경영자(CEO)의 예측을 전했다. 애쉬맨 CEO는 기고문에서 "2030년까지 한국문화에 대한 소비가 현재의 두 배인 1430억 달러(약 192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영향력의 급격한 증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Sep 02, 2024 11:25 AM PDT
예장 통합총회 헌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7명의 서명으로, 교단 헌법 '제28조 제6항'의 삭제를 요청하는 입장문이 발표됐다. 해당 조항은 소위 '세습방지법'으로 알려진 것으로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 청빙에 있어, ①해당 교회에서 사임(사직) 또는 은퇴하는 위임(담임)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 ②해당 교회 시무장로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는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로 청빙할 수 없다. 단 자립대상교회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내용이다. 입장문에는 "총회는 '헌법 제28조 제6항' 제정 및 적용의 논란으로 10년이란 긴 세월을 교회의 본질적 사명 감당보다는 비본질에 기인한 일부 지도력의 여론 Sep 02, 2024 11:24 AM PDT
찬양사역자 김브라이언과 함께하는 찬양 워십 콘서트가 오는 9월 14일(토) 오후 6시, 린우드 베다니교회(담임 최우리 목사)에서 열린다. CCM '주가 일하시네'로 잘 알려진 김브라이언 찬양사역자는 이날 집회에서 간증과 찬양으로 차세대와 이민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4살 때 미국으로 이민 와 미국에서 성장한 그는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미주 한인 차세대 청소년들과 깊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김브라이언 찬양사역자는 이날 찬양 집회에서 차세대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장년을 아우르며 그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찬양과 간증으로 뜨겁게 증거 할 예정이다. Sep 02, 2024 08:5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