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테러범 타메를란 짜르나예프가 이미 러시아 당국에 의해 테러 경계인물 명단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미국에 입국해 테러를 감행할 수 있었을까?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이 러시아 측의 제보를 받고 조사를 벌인 후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더해 목요일 보스톤 경찰의 에드워드 데이비스 커미셔너는 보스톤 테러와 관련된 의회 청문회에서 "연방 수사당국이 짜르나예프가 테러 직전, 체첸을 다녀왔음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어 "이 사실을 알았다면 짜르나예프에 관해 한번 더 주의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테러 전 경찰은 짜르나예프 형제에 관해 알지도 못했다. 사건이 터진 후에도 짜르나예프 형제에 관해 주목하지 못했으며, CCTV 영상이 공개된 후에야 테러범이 "바로 그들"임을 알게 된 것이다. 이 청문회를 방청했던 전 상원의원 조셉 리버맨은 "심각하고 중대한 실수"라며 "매우 큰 고통을 지불하고 얻은 교훈"이라 밝혔다. May 09, 2013 12:47 PM PDT
한인인구 6천명이 거주하는 팜데일 지역에 6년 전 세워진 두드림교회가 지난 5일 오전 창립 기념 전교인연합예배에 이어 권사(유조앤 집사)임직식을 가졌다. 동교회는 이날 지역 커뮤니티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안세광 담임목사의 인도 하에 부흥회 강사로 초청된 이강천 목사(바나바훈련원장)가 '십자가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May 09, 2013 12:26 PM PDT
지난 3-5일 팜데일에 위치한 두드림교회(담임 안세광 목사)의 창립 기념 부흥회 강사로 초청된 이강천 목사(바나바훈련원 원장)를 만났다. 이 기간 중 '비전만큼 살고 기도만큼 이룬다'는 제목으로 내내 열띤 강연을 펼친 그에게 '목회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교회 부흥의 본질과 원리'에 대해 들어봤다. 그의 이야기를 풀기에 앞서 간단히 약력을 살펴보자면, 서울신학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 목사는, 도미 후 에즈베리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육군 군목을 거쳐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윤리학 교수로도 봉직했다. 경남밀양교회와 영동중앙교회에서 목회를 했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선교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May 09, 2013 12:19 PM PDT
마이크로소프트(MS) 사가 반스앤노블의 태블릿 사업인 누크(Nook)를 완전히 인수한다. MS는 이미 반스앤노블에 10억 달러를 제안해 놓았다. 현재 MS는 누크에 3억 달러를 투자해 전체 지분의 17.6%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에 누크를 완전히 인수할 경우, 태블릿뿐 아니라 누크가 소유하고 있는 전자책까지 모두 MS가 소유하게 된다 이는 일종의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 미국 최대의 서점 체인인 반스앤노블은 지난 10년간 매년 15개씩 서점을 폐쇄해 왔으며 향후 10년 간은 20개씩 폐쇄한다. 지난 2009년 아마존 킨들의 대항마로 누크를 출시했지만 그마저도 신통한 결과를 가져다 주진 못했다.May 09, 2013 11:18 AM PDT
24시간 P2P(개인 간 또는 단말기 간의 정보·데이터 교환) 사이트를 감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아동온라인보호서비스시스템(COPS)이 국내에서 처음 도입됐다.May 09, 2013 11:16 AM PDT
박근혜 대통령이 8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했다. 우리 나라 대통령으로서는 6번째 연설이다. 박 대통령은 영어로 진행된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기반 구축 ▲동북아 지역의 평화협력체제 구축 ▲지구촌 평화와 번영에 기여 등 한·미 동맹이 나아갈 3가지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신뢰구축을 전제로 남북 교류를 확대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유지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핵은 절대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영유아 등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상황과 관련 없이 해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May 09, 2013 10:44 AM PDT
엘림장로교회(담임 권오병 목사)가 지난 5일(주일) Red Top Mountain에서 전교인 야유회를 가졌다.May 09, 2013 09:54 AM PDT
지난 5월 3일 조선일보 문화면에 "소속 없는 신앙인 '가나안' 교인을 아시나요?"라는 부제가 붙은 글이 제 눈을 끌었다. '가나안'을 거꾸로 하면 '안나가' 이다. 그래서 '가나안' 교인이란 "나는 교회에 나가지 않지만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Believing without Belonging (소속없는 신앙)' 혹은 'unchurched Christian (교회없는 크리스천)'이라고 부르고 있다. May 09, 2013 08:38 AM PDT
백 명의 교사 보다 더욱 훌륭한 우리 어머니 영원한 마음의 고향 어머니 품 May 09, 2013 07:41 AM PDT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제11기 회장 김용해 목사 취임예배가 8일 오전11시 뉴욕제일감리교회(담임 지인식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소의섭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정익수 목사(총무) 기도, 김영환 테너 특송, 푱용은 감독(기감 전 감독회장) 설교, 김종훈 목사(교협 회장), 최예식 목사(목사회장), 김해종 감독(교협 증경회장), 김용해 목사 답사, 이정은 사모 헌금송, 지인식 목사 광고, 장정순 목사(1,2기 회장), 장석진 목사(전 미기총 회장) 식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May 09, 2013 06:30 AM PDT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지난 3일 '2012 한국 천주교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천주교 신자는 5,361,369명으로, 전체 인구의 10.3%로 집계됐다.May 09, 2013 06:28 AM PDT
이번에는 붓으로 자신의 이름을 써보는 것이 인기였다. 올해 9번째로 조지아 마리에타에 소재한 임마누엘 한인감리교회(담임 신용철 목사)에서 열린 ‘커뮤니티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지역 경찰관과 소방관 등 치안공무원들은 줄을 서서 자기차례를 기다렸다. May 09, 2013 06:19 AM PDT
드라마 허준, KAIST, 이산, 동이 OST 메인 연주자 및 작곡가인 송솔나무 뉴욕콘서트가 8일 저녁8시 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에서 개최됐다. 네팔의 빈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송솔나무의 노갤런티 출연으로 헌금의 전액이 네팔 선교를 위해 전달됐다. 다일공동체 홍보대사이기도 한 송솔나무는 전 세계를 돌며 자신의 재능을 선교를 위해 내어놓고 있다. 미국태생인 송솔나무는 학창시절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스위스 로잔 국립음악원에서 프루트 전공으로 졸업했다. 천재 피아니스트 유진박의 동문이기도 하다. 송솔나무는 현재 이산, 동이 등의 드라마가 일본에서 잇따라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각 섬지역까지 들어가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발행한 간증서적 ‘하나님의 연주자’(규장)가 연속으로 간증부분 베스트셀러에 순위를 올리면서 국내외에서 연주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May 09, 2013 06:15 AM PDT
성대모사의 달인 옥동자 정종철씨가 CGNTV 토크콘서트 '힐링유'에 출연 자신의 삶과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간증했다. 불교신자인 동료 개그맨 박준형에게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 종철아 너희 하나님은 있는 것 같다"라는 고백을 들었다는 정종철씨, 바쁜 스케줄에도 주말이면 하나님을 전하러 전국을 누비는 그를 부르신 하나님의 계획은 어떤 것이였을까?May 09, 2013 06:01 AM PDT
금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이자 복음주의 지성 가운데 한 명으로 잘 알려진 달라스 윌라드 박사(Dallas A. Willard)가, 8일 오전(현지시각) 암 투병 끝에 77세를 일기로 소천했다.May 09, 2013 05:5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