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이 막판을 향해 치닫던 1943년, 나치 정권에 의해 수감된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약혼 상태였다. <옥중연서>는 본회퍼가 약혼녀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Maria von Wedemeyer)와 2년간 주고받던 실제 편지 모음집이다. 당시 ‘천재 신학자’로 불리면서도 잘못된 정치권력과 투쟁을 불사하던, 단호하고 추상 같았던 본회퍼의 모습만을 간직한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은 그도 하나의 ‘인간’이었음을 웅변하고 있다. 본회퍼와 마리아는 약혼 관계였지만, 본회퍼가 ‘감옥’에 갇히면서 몇 차례 만남을 갖지도 못한 채 생이별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그들에게 더욱 애틋한 감정을 불러 일으켰고, 그래서 이들 사이에 오고간 서신에는 시작하는 연인들의 머뭇거림과 설렘이 가득하다. 이들에게 18년의 나이 차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본회퍼는 마리아와의 만남을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 가운데 있다고 확신”했으며, “당신의 존재가 내가 처한 현재 상황에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아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썼다. 그는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날마다 이 행복이 주어졌다는 사실로 마음이 벅차오르”지만, 자신의 형편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얼마나 험난한 학교로 이끄셨는지 생각하며 마음이 숙연해지곤 한다”고 고백한다.Jul 12, 2013 07:42 AM PDT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여학생들이 당초 사우던캘리포니아 크리스천스쿨에서 개최하는 여름캠프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학교측은 “학생들이 참여하고자 했던 프로그램은 교회와 관련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학생들의 부모 중 일부가 “자녀들이 교회에서 열리는 캠프에 참석하는 줄 몰랐다”고 화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웨스트벨리크리스천교회(WestValley Christian Church)와 학교측은 이같이 밝혔다.Jul 12, 2013 07:19 AM PDT
미국 정치계에서 이민법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지만, 미국 복음주의 교계는 이미 남미 출신 이주민들의 대거 유입으로 그 지형이 바뀌고 있다. 미국의 여러 보수주의 교단들은 남미계 교인들의 증가로 목회와 사역의 방향을 그들에게 집중하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Miami)의 교외에 있는 남침례교단(Southern Baptist) 소속 터닝포인트교회(Turing Point Church)는, 그리스도를 다양한 문화를 연합해 주는 중심점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민자 출신인 로자노(Noel Lozano) 목사와 로드리게즈(Jorge Rodriguez) 목사가 지난 2009년 공동 개척한 이 교회는 현재 약 30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매주 영어와 스페인어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터닝포인트교회는 지난해 50명의 새 교인에게 침례를 줄 정도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Jul 12, 2013 07:17 AM PDT
GCU 버지니아 캠퍼스 개설 감사예배는 7월 29일 우리장로교회(담임 김정훈 목사)에서 열리며, 정인량 목사(워싱턴청소년재단 상임고문)가 설교한다. 예배에서는 본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CUSA 대서양한미노회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인 조남홍 목사가 버지니아 캠퍼스 디렉터로 공식 임명된다. 버지니아 캠퍼스 개설 기념 공개 신학특강 및 집중 강의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우리장로교회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장영일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역임)와 이호우 박사(GCU 신학대학원장)가 나선다.Jul 11, 2013 08:44 PM PDT
2013 뉴욕복음화 할렐루야대회 주강사인 양병희 목사(영안장로교회)가 11일 뉴욕에 도착했다. 시애틀을 거쳐 뉴욕을 방문한 양병희 목사는 공항에서 곧바로 플러싱으로 직행해 오후4시30분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할렐루야대회에 임하는 자세와 소감을 밝혔다. 양병희 목사는 이번 성회의 주제인 ‘심령을 새롭게’와 관련 지친 이민자들의 사정을 지난 20여 차례의 뉴욕방문을 통해 깊이 알게 됐고 진정한 위로가 전해질 수 있는 메시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목회자세미나와 관련해서는 제직훈련으로 교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목회경험을 진솔하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병희 목사는 이번 할렐루야대회 메시지는 믿는 이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복음적 메시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체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성장 돌파구를 묻는 질문에는 “방법론에서 찾기 보다는 본질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하기도 했다.Jul 11, 2013 08:24 PM PDT
불교와 힌두교의 교리중에 카르마가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카르마(Karma)는 업(業)의 다른 말로, 행위를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중생의 구원에 있어 인간의 행위 곧 카르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이 세계조차 업(業)의 소산이라고 믿고 있는 까닭에 인생사에 있어 깨끗한 생활 곧 선업(善業)을 짓은 일이야 말로 복을 받는 일이다. 그래서 적선(積善)이야말Jul 11, 2013 08:23 PM PDT
미국장로교(PCUSA) 중대서양대회 산하의 한인교회들이 지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우스 캐롤나이나 소재 머들비치(Myrtle Beach)에서 여름 가족 수양회로 모였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500명 이상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Jul 11, 2013 07:07 PM PDT
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회장 한창욱)가 여름방학을 기해 10학년에서 12학년 학생 29명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Jul 11, 2013 06:31 PM PDT
"복음이라는 가장 위대한 메시지는 가장 훌륭한 광고(advertisement)를 필요로 합니다." 미국에서 차세대 복음주의 목회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스티븐 퍼틱(Steven Furtick) 목사는 최근 이같이 교회가 세상을 향해 펼쳐야할 '광고'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퍼틱 목사는 아웃리치 매거진이 매년 선정하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100곳' 중 하나인 엘리베이션(Elevation) 교회의 담임으로, 그의 목회 아래 이 교회는 7년만에 교인 수 1만2000명 이상의 교회로 성장했다. 퍼틱 목사는 유명한 복음주의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며,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퍼틱 목사는 최근 미국 교회성장 관련 전문지인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에 기고한 글에서 이 광고수단은 다름 아닌 "교인들의 삶"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Jul 11, 2013 05:55 PM PDT
2부 임시총회에서는 임원 보선과 복권에 대한 건이 안건으로 다뤄졌지만 각 안건에 대한 회원들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특별한 결론 없이 폐회됐다.Jul 11, 2013 04:57 PM PDT
소리엘, 조수아, 위드, 에이멘, 마르지않는 샘, 열매등 그동안 역량있는 CCM 가수들을 배출해온 제24회 CBS 복음성가경연대회가 미주지역본선을 앞두고 애틀랜타고 대회를 연다.Jul 11, 2013 03:26 PM PDT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 거주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비가 수 명의 여성들을 노예처럼 부리다 경찰에 적발,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42세인 메사엘 알라이반은 하루 16시간씩 일주일 내내 한 케냐 여성에게 집안일을 시키면서 고작 220달러를 월급으로 지급했다. 이 여성은 여권을 빼앗긴 채로 집안에 거의 감금돼 있다가 탈출해 알라이반을 신고했다. 경찰이 이 집을 급습했을 때, 또 다른 4명의 필리핀 여성들도 케냐 여성과 같은 신세였다.Jul 11, 2013 03:24 PM PDT
연방 정부의 전화통화 및 인터넷 활동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우덴(29)은 내부고발자라기 보다 미국의 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준 반역자라는 인식이 미국사회에 지배적이다.Jul 11, 2013 03:11 PM PDT
동성결혼 문제가 연방대법원에 이어 펜실베니아 주에서 소송으로 번진 가운데 표를 의식한 정치인들의 기권패가 이어지고 있다. 정치인들에게 있어서 이런 행동은 소송에 휘말리지 않기 위한 소극적 포기가 아니라 동성애를 향한 적극적 지지여서 우려가 크다. 그리고 동성애자들은 이런 정치인들의 입장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Jul 11, 2013 02:14 PM PDT
기독교계를 주축으로 한 시민단체들이 ‘동성애 조장 교과서 문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결성, 11일(목)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민원실 앞에서 ‘동성애 조장 고등학교 도덕교과서 수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교육부를 항의 방문했다. 대책위가 문제로 삼은 교과서는 ‘생활과 윤리’ 과목으로, 출판사는 교학사(저자 남궁달화, P91~93)와 천재교육(저자 변순용, P62~66)이다. 대책위는 두 교과서의 동성애 관련 내용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데 유리한 근거만을 제시하고 ▲동성애는 정상이며,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단정하고 ▲동성애자의 인권만을 과도하게 존중하며 ▲철저하게 동성애자를 옹호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편집됐다고 문제를 지적했다.Jul 11, 2013 11:2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