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되는 어른들과 만리장성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선물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35명이 참석했다.May 07, 2013 04:22 PM PDT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8의 문제점 일부를 시인하고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MS는 지난해 10월 윈도8을 출시해 지금까지 1억 건의 판매고를 올렸다. MS는 "윈도8이 실패작"이라고 시인하지는 않았지만 주요한 기능들을 손본다는 것 자체가 시장에서 외면당한 실패작임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셈이다. 윈도8에서 가장 큰 변화는 시작 버튼을 없앤 것이다. MS 측은 이것을 아주 야심차게 도입했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썰렁하다 못해 비난에 이르렀다. MS 측은 연말 쇼핑 시즌이 되기 전에 사용자들에게 새롭게 변화된 업데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May 07, 2013 03:55 PM PDT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무서운 인형 뽑기 기계"라는 포스팅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이 기계는 동전을 넣고 인형을 뽑는 평범한 기계일 뿐이다. 그러나 수많은 인형들이 섞이며 다소 기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기계를 밤에 볼 경우, 인형의 머리만 보이면 상당히 섬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May 07, 2013 03:40 PM PDT
예상대로 로드 아일랜드 주에 이어 델라웨어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이로써 델라웨어 주는 미국 내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11번째 주가 됐다. 상원은 7일 12대 9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주지사인 잭 마켈에게 보냈다. 이 법안은 이미 하원을 23대 18로 2주 전에 통과했다. 민주당 소속인 마켈 주지사가 서명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만약 그가 7일 서명할 경우, 이 법은 7월 1일 발효된다. 마켈 주지사는 "이 법은 델라웨어를 위해 매우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는 연방법인 결혼보호법에 의해 동성결혼은 불법으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워싱턴DC와 11개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돼 있으며 10여개 주에서는 시민결합이나 파트너 등록제 등으로 동성결혼 합법화의 전 단계를 용인하고 있다. May 07, 2013 03:17 PM PDT
미군 내 성범죄가 다시 논란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칼 레빈 상원의원은 미군이 2년 마다 발간하는 성범죄 보고서를 인용해 7일 "하루 평균 70건의 성범죄가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May 07, 2013 03:01 PM PDT
13억원 대의 상습 도박을 벌인 방송인 김용만 씨에게 검찰이 1년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김 씨가 반성하고 있긴 하나 도박의 액수가 13억원에 달하는 점으로 1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 자리에서도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13억원을 걸고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다. May 07, 2013 02:29 PM PDT
한국의 장로회신학대학교는 7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에 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학교 개교기념일을 맞아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박희민 목사에게 수여했다. 이번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는 장신대에서 기독교인으로서 교회와 사회 및 학교를 위해서 특별히 공헌한 이에게 그 공적을 인정해 그에 합당한 명예를 수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May 07, 2013 02:26 PM PDT
두란노 목회자 아버지학교 LA 9기가 오는 6월 17일, 18일에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2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3일에 걸쳐 풀러톤장로교회(노진걸 목사)에서 열린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목회자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남성·영성·사명을 소주제로, 강의와 영상물 시청, 나눔과 간증 그리고May 07, 2013 02:15 PM PDT
매주 한자리에 모여 성경에 대한 연구자료와 함께 목회 현장의 어려움과 지혜, 노하우 등을 나누며 목회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약 5년 전부터 모임을 갖고 있는 이들은 애틀랜타목회자성경연구원(대표 신윤일 목사, 이하 목성연) 회원들이다. 현재 15명이 활동하고 있는 목성연은 매주 정해진 주제를 놓고 회원들이 돌아가며 성경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1장은 A목사가, 2장은 B목사가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면 회원들이 그 결과를 놓고 토론하며 연구내용을 발전시켜 나가는 형식이다. 모임은 성경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탁구 등을 함께 즐기며 목회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있기도 하다. May 07, 2013 02:15 PM PDT
멕시코에서 천연가스를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균형을 잃고 가스탱크가 인근 주택가를 덮치면서 폭발, 현재까지 최소 20명이 숨졌다. 이 트럭은 총 2개의 가스 탱크를 싣고 가고 있었는데 트럭에서 이탈된 첫번째 탱크로 인해 15명이, 두번째 탱크로 인해 4명이 숨졌다. 사망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7일 새벽 5시 30분 멕시코 시티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인해 인근의 가옥이 붕괴되었고 자동차들이 대부분 파괴되었다. 주민들은 새벽에 꽝 하는 소리와 함께 참변을 당하고야 만 것이다. 특히 트럭의 파편은 50야드(약46미터)나 날아갈 정도로 강한 폭발력을 갖고 있었다. 이 트럭을 운전한 36세 운전사는 살인과 재산손괴 혐의로 정식 기소될 예정이다.May 07, 2013 01:47 PM PDT
가면 갈수록 체감 경기가 차가워지고 있는 요즘 이민자들에게 하루하루는 시간에 쫓기고 삶에 여유가 사라지고 있다. 동시에 목회자들 또한 이민자들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면서 이를 치유할 틈도 없이 앞만 보며 나아가는 모습이 이민자들의 현실이다. 예향선교교회의 김종호 목사는 이민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상담과 치유라고 말한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을 때 이민 성도들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해나갈 수 없다는 말이다. 타운에서 6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치유사역에 힘쓰고 있는 김종호 목사를 만나봤다. 그가 섬기고 있는 예향선교교회에서는 오는 11일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를 초청해 일일 부흥집회를 갖고 12일 주일에는 태신자 초청 전도 잔치를 준비하면서 이민자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May 07, 2013 01:11 PM PDT
7일 팬택이 최근 개발한 베가 아이언의 블랙 모델을 출시했다. '베가아이언'은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가 압권이다. 스마트폰의 앞면과 뒷면은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옆면은 스테인리스 스틸이 통째로 감싸고 있다. 그래서 '앤드리스 메탈(Endless Metal)'이란 별명이 붙었다. 일견 케이스를 끼워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다. 베가 아이언은 이런 특징을 갖고 있지만 이번 블랙 모델은 남성들을 비롯해 무게감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May 07, 2013 12:56 PM PDT
10년 전 실종된 여성 3명이 모두 구출됐다. 오하이오 주 클리브랜드에서 발생한 이 연쇄 납치극의 범인은 인근 동네에 거주하는 평범한 주민으로 밝혀져 전 미국이 경악하고 있다. 사건 당시 17살이었던 아멘다 베리는 파트타임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됐다. 이어 14살이던 조지아나 디지저스가 실종됐고 20살이던 미셸 나이트도 실종됐다. 같은 동네에 살던 3명의 여성이 실종되자 경찰은 조사를 벌였지만 납치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수사는 미궁에 빠졌다. May 07, 2013 12:33 PM PDT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순방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SNS를 통해 대통령 전용기의 내부를 공개했다. 그동안 철저히 보안이 요구되던 대통령 전용기의 모습이 공개된것은 처음이다. 이 전용기는 대한항공의 보잉747-400으로 청와대가 2010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국방부, 경호처 등은 이 항공기를 개조해 전용기로 사용하고 있다. 이름은 코드원이며 공식 명칭은 공군 1호기다. 좌석수는 200여석이며 대통령 집무실과 회의실, 침실,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 May 07, 2013 11:15 AM PDT
비영리문화단체 사랑밭 새벽편지(www.m-letter.or.kr)의 후원으로 수술에 성공한 '기도 없이 태어난 아이' 해나의 사연이 6일 밤 MBC TV '휴먼다큐-사랑'을 통해 방영되어 전 국민의 가슴을 울렸다. 사랑밭 새벽편지가 해나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된 건 2011년 5월. 당시 생후 9개월의 해나는 식도와 연결된 호스를 통해 겨우 숨을 쉬고 있는 상황이었다. 해나에겐 줄기세포 배양을 통한 인공기관지 이식수술만이 살 길이었다. 국내에선 성공사례가 없었고, 미국일리노이 아동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는 마지막 희망의 소식만 전해졌을 뿐이었다. May 07, 2013 10:5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