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기독교인들이 처한 상황을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요르단 암만에서 컨퍼런스가 4~5일(현지시각) 열렸다. 가지 빈 왕자와 종교문화부 자문단과 함께 이 모임에 참석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기독교인들 특히 이집트와 시리아의 기독교인들이 최근 몇 달 동안 마주한 폭력과 박해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압둘라 국왕은 “아랍의 기독교인들은 사회를 건설하고 나라를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예의상이 아닌 의무의 문제다.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이 함께함으로써, 최근의 폭력 문제와 중동 지역의 분열 분위기를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Sep 05, 2013 08:50 AM PDT
라틴아메리카 중 가장 세속적인 국가로 알려진 우루과이에서, 오순절 운동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동안 우루과이 복음주의자들의 수는 전체 330만명 인구 중 2%에서 6%로 성장했으며, 오순절 운동이 이같은 증가세에 도움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복음주의 교회들의 성장에는 라디오 혹은 TV 등을 통한 복음의 전파와, 광장이나 극장 등 비집회 장소에서의 설교 등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Sep 05, 2013 08:46 AM PDT
미 상원 외교위원회가 4일 시리아에 대한 군사 개입 결의안을 승인했다. 상원 외교위원회는 이날 표결을 실시해 찬성 10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결의안은 오는 9일 개회하는 상원 본회의에 회부되며, 상원 지도부의 논의를 거친 후 다음주 중에 표결에 부쳐진다.Sep 05, 2013 08:41 AM PDT
북미주 원주민 선교는 아주 오래 된 선교지이면서도 아주 생소(?)한 선교지이다. 유럽인들은 아메리카라는 신(?) 대륙을 발견(?) 하고서는, 그 무진장한 보물들과 끝이 없이 펼쳐진 드넓은 평원과 산맥들을 접하고는 그들 내면에 잠재한 그 크기와 깊이를 억제할 수 없는 탐욕의 제단 앞에 그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내어 맡겨 버렸다.Sep 05, 2013 08:29 AM PDT
메시야평생교육원이 9월 4일(수) 2013년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개강예배는 한세영 목사의 사회, 이경주 장로의 기도, 합창반의 축송, 한세영 목사의 설교, 문경원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메시야평생교육원은 7학기째를 맞아 임원진과 자문위원진을 발표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원생들을 섬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원진은 이사장 한세영 목사, 원장 김수형 권사, 부원장 한권이 목사, 총무 정선철 장로, 회계 문동식 장로, 학생관리 이석 집사, 교무관리 변성욱 집사, 봉사자관리 나미영 사모 등이며, 자문위원으로는 문경원 목사, 권영목 장로, 오일웅 장로, 조태상 장로, 최대성 장로 등을 세웠다.Sep 05, 2013 08:05 AM PDT
뇌출혈로 2주 이상 생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던 이기옥 권사님에 대한 글입니다. 권사님께서는 이전에도 한두 번 쓰러질 때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Sep 04, 2013 03:34 PM PDT
미국에서 연방정부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직원으로 고용하는 거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직원들에게 동성결혼자뿐 아니라 시민결합, 동거자에까지도 이성결혼자와 동일한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후, 그 충격이 거세다. 월마트는 동성결혼이 불법이 주에 거주하는 동성 커플에까지 동일한 혜택을 주려다 보니, 같이 거주하기만 하면 그들이 이성이든, 동성이든, 결혼이든, 동거든 무조건 혜택을 주는 파격적 방법을 택하게 됐다. 월마트 측은 "이 결정은 도덕적 혹은 정치적 결정이 아니라 사업상의 결정이다. 연방대법원에서 결혼보호법을 위헌 판결한 이후, 각 주마다 다른 결혼 규정을 갖게 됐지만 50개 주의 수백개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다른 규정을 적용할 수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Sep 04, 2013 01:48 PM PDT
부흥회의 비전은 구원(Salvation), 각성(Awakening), 화해(Reconciliation)다. 새소망교회 영어권 담당 사역자인 안지영 목사는 "첫번째는 본 부흥회를 참석하는 모든 이들의 구원이다. 영혼구원이야 말로 우리 모두가 소원하는 결과이다. 구원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특별히 오늘날의 사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메세지를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두번째는 각성이다. 깊은 영적, 지적 잠에서 깨어나야 신앙의 통찰력으로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앞날을 준비할 수 있다.Sep 04, 2013 01:32 PM PDT
영국 노르위치의 한 목회자가 동성애 혐오성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노르위치 시에서 지난 6월 5천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동성애 축제를 반대한다는 이메일을 주최측에 보낸 혐의를 입고 있다. Sep 04, 2013 01:05 PM PDT
1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 대학 지원을 몇 년 후에라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공동지원서가 무엇인지 아실 것입니다.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설명 드리자면 공동 지원서(Common Application)는 대학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같은 정보를 지원하는 학교마다 반복해서 기입해야 하는 불편을 막기 위해서 거의 모든 학교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정보들을 한 양식에 기입하고 그 양식을 지원하는 학교에 보내게 되어 있는 시스템입니다. 1975년에 15개 사립 학교들을 멤버로 해서 시작된 제도인데 이제는 400학교가Sep 04, 2013 12:49 PM PDT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승리의 전쟁입니다. 한국인들이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우정은 영원할 것이며, 한미 양국은 두 손을 잡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청소년 20여 명은 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뜻 깊은 사역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이젠 노구가 되어 집수리를 할 수 없는 6.25 참전 용사 집을 수리하며 그들의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6.25 당시 20대 청년으로 참전해 이제는 80대 노인이 된 로날드 브락씨는 노후 된 집을 20년가량 페인트 칠을 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고, 이 사실을 전해들은 교회 청소년들이 참전용사의 집을 새 단장 하기로 결정했다.Sep 04, 2013 12:15 PM PDT
그동안 주춤했던 한미기독교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마련이 다시 추진되고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이운영 목사)는 3일 오후에 한미장로교회에서 기자회견Sep 04, 2013 11:35 AM PDT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였던 데니스 로드맨이 지난 3일 다시 방북했다. 그는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베이징을 경유하는 자리에서 "친구 김정은을 만날 것이다"라고 말하며 "케네스 배의 석방을 요청하겠다"고 했다.Sep 04, 2013 11:06 AM PD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 이하 연세대 대책위)가 3일 오후 서울 신촌 창천교회와 연세대 캠퍼스 일대에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Sep 04, 2013 10:56 AM PDT
유학생들이 I-20 발급 학교와 학력 인증을 혼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두 사항은 별개로 이해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학력인증(Accreditation)의 여부는 연방교육부 사이트 (www.ed.gov)나 CHEA웹사이트 (www.ch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 전역에는 현재 90여개의 학력인증기관이 있다. 학력인증에 관한 이해에 있어 주의할 점은 인증이 학교 전체에 주어질 수도 있고, 특정 프로그램에만 주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경영학 학위 과정에만 학력 인증을 받은 학교에서 다른 전공과 분야의 학위 과정을 마친다면, 후에 학위 및 학력이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Sep 04, 2013 10:5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