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불량배, 알코올 중독자, 소외된 이들을 돌보고 찬양사역을 위해 헌신했던 월드밀알선교합창단 회장 윤영애 권사가 6일 소천했다. 향년 89세. 故 윤영애 권사는 퀸즈한인교회 음악목사인 이다윗 목사의 모친이다. 故 윤영애 권사는 40여년 전 한국에서 밀알선교회를 창단해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수많은 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치유하며 이들을 사역자로 키워 수많은 주의 종들을 배출시켰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故 윤영애 권사가 요한복음 12 장24절 말씀을 기초로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고자 창단한 것이다.Sep 09, 2013 06:22 AM PDT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시 79:9) 시인은 자신들의 죄를 사해주실 것을 하나님에게 간곡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자신들의 죄를 사해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이렇게 자기 체험으로 고백하고 있다고 들려집니다. 하나님은 "주의 Sep 09, 2013 06:14 AM PDT
최근 세리토스장로교회에 청빙된 퀸즈장로교회 2대 담임 박규성 목사의 사임 건이 노회에서 원만하게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퀸즈장로교회가 소속된 KAPC 뉴욕노회는 10일 오전 10시 퀸즈장로교회에서 가을 정기노회를 연다. 박규성 목사는 퀸즈장로교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하고 세리토스장로교회 청빙에 응해 8월31일 토요일 새벽집회와 9월1일 1,2,3부 주일예배를 인도했으며 세리토스장로교회는 8일 공동의회를 열고 박규성 목사를 3대 담임목사로 확정지었다. 갑작스러운 담임목사 공백을 맞은 퀸즈장로교회는 당회를 소집해 퀸즈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긴바 있는 대전 혜천대학교회 김성국 목사를 후임으로 내정, 8일 주일예배를 통해 성도들에게 공표했다. Sep 09, 2013 06:04 AM PDT
이슬람주의자들이 이집트의 기독교인 지역을 점령하고 가혹한 박해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집트 남부의 도시 달가(Dalga)는 인구 12만 명 가운데 2만여 명이 기독교인으로, 이집트에서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다. 그러나 지난 7월 3일 이집트 전 대통령인 무함마드 무르시가 축출된 이래로 이 도시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에게 점령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기독교인들이 세운 건물들에 침입해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의 성상이나 성화를 훔쳐내고, 전자 장비 등 고가의 물품들을 빼낸 뒤에 건물에 불을 지르고 있다. 이들은 또 많은 기독교인들의 집과 직장에서도 약탈과 방화를 자행하고 있으며, 이에 저항하는 기독교인들을 거리낌없이 살해하고 있어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Sep 08, 2013 09:41 PM PDT
인류는 오랜 세월 동안 돈의 신을 섬겨왔다. 옛날에는 금이나 은을 돈의 신으로 섬겼고, 그 전에는 가축의 머릿수나 동물의 가죽 등 거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돈의 신으로 섬겼다. 요즘 돈의 신은 현찰, 수표 ,100달러 지폐, 작은 플라스틱 카드(크레딧 카드) 등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돈의 신은 현대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존재로 보인다. 지Sep 08, 2013 07:14 PM PDT
미주성경통독선교회(대표 김양일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미주 제24차 성경통독집회'를 미국의 수도 워싱턴 근교에 있는 에즈라선교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오는 10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신•구약 66권을 완독하는 행사다. 그 중 일부는 암송시범으로 읽기도 한다. 김양일 목사는 "점점 어두어져 가는 세상을 이기며 나아가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뿐이다. 이 믿음은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성된다(롬 10:17). 성경통독은 말씀의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는 지름길이며 또한 믿음의 출발을 이루는 첫 걸음이 Sep 08, 2013 05:12 PM PDT
한국은 '석기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온통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경기동부 연합의 '내란 음모죄'로 시끄럽다. 되살아난 망령인가, 아니면 실존하는 위협인가 하는 문제를 떠나 이 사건은 오늘 대한민국의 현실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준다Sep 08, 2013 04:00 PM PDT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 2013년 가을학기가 9월 7일(토)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임철성 목사)에서 개강됐다. 개강식에서 이은애 교장은 "미술, 무용, 종이접기, 연극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실력파 선생님들께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Sep 08, 2013 07:50 AM PDT
교장 김인자 사모는 "이번 가을학기 한글 교육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중심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시청각 자료와 EBS 교육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민속놀이와 애국가, 국민체조 등을 이용해 한글과 나라를 사랑하는 민족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면서 인성 교육과 관계형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을학기 수업은 연령별, 수준별로 나누어 6개 학급으로 진행된다.Sep 07, 2013 08:33 PM PDT
한미애국총연합회(총재 전용운)가 9월 7일(토) 오전 11시 타이슨스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내란음모 종북세력 이석기 일당 규탄대회'를 열었다. 규탄대회는 신동영 부장의 사회로, 최윤환 목사의 개회기도, 전용운 총재의 개회인사, 권동환 명예총재의 축사, 김경암 스님의 격려사, 정영만 목사(워싱턴교협 증경회장)의 특별연사, 이주성 이사의 규탄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Sep 07, 2013 07:57 PM PDT
내가 가지고 있는 명시집 워즈워어드(William Wordsworth)의 명시(한림출판사간)에는 영문학자이자 시인인 '이봉국'의 역으로 주옥같은 100여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웬일인지 저 유명한 '초원의 빛'은 실려 있지 않다. 번역(飜譯)이 반역(叛逆)이 되어 초원의 빛이 어둠의 빛이 될까 두려워 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하기는 겁도 없는 아마추어들이 초원의 빛에 홀려 무수히 졸역(拙譯)하여 광휘의 초원을 버려 놓았다. 그 원문은 다음과 같다Sep 07, 2013 07:33 PM PDT
가수 자두(31)가 올 겨울 결혼한다고 밝힌 가운데, 배우자가 시애틀 출신 지미 리 목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미 리 목사는 자두가 출석하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모 교회 영어부 목회자로 두 사람은 지미 리 목사가 2011년 교회로 부임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Sep 07, 2013 06:25 PM PDT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의 원인이 '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의사소통을 위해 4천-8천 단어를 말한다. 이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고 긍정적 결과를 맺는 대화가 있는가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상대방을 낙심케 하는 대화도 있다. 우리는 의도하지 않은 말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때론 상대방의 말을 듣기보다는 내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거친 말투와 표정을 짓기도 한다. 상대방의 마음과 교감을 나누고 올바른 소통을 나누는 대화는 쉽지 않다. 특히 크리스천에게는 말과 대화는 성숙의 바로미터로 불릴 만큼 중요하다. 서북미 목회자성경연구원은 오는 9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타코마 샤론 센터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공감소통대화법 세미나'를 개최한다.Sep 07, 2013 12:58 PM PDT
메릴랜드 소재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가 9월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영어권 부흥회를 열고 있다. 이번 부흥회의 비전은 구원(Salvation), 각성(Awakening), 화해(Reconciliation)로, 오클라호마시티의 게이트쳐치에서 사역하는 제이 파이크(Jay Pike)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9월 6일 첫째날 집회는 뜨거운 찬양으로 온 회중이 함께 뛰며 힘차게 시작됐으며, 제이 파이크 목사는 누가복음을 본문으로 "Grow strong in Spirit"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Sep 07, 2013 10:38 AM PDT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 <제7차 노숙자 재활 및 영성훈련>이 지난 2일(월)부터 6일(금)요일까지 다니엘기도원에서 열렸다. 총 21명의 노숙자들이 참석한 이번 훈련에는 남궁전 목사(베다니감리교회), 석영권 목사(새희망장로교회), Billy Park목사, 송요셉 목사, 김수진 전도사 등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8명의 미국교회 목회자 및 선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세계 곳곳에서 리더십 훈련 강의를 인도하고 있는 Faith Life Ministries 베리 포스(Barry Voss) 대표가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몇 차례에 걸쳐 인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노숙자들은 그 동안 디딤돌선교회가 매주 수요일 진행해 온 영성 훈련 참석자 중 리더 10명과 11명의 소그룹 모임에 참석자들로 신앙과 리더의 자질을 갖추고 재활의 의지를 가진 이들이다. Sep 07, 2013 10:29 AM PDT